피겨 이해인 "발등 통증에도 끝까지 최선 다한 내게 칭찬" 작성일 02-24 1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2/24/0000035230_001_20250224051009939.jpg" alt="" /><em class="img_desc">이해인이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대한빙상경기연맹과 법정 다툼 끝에 징계 효력 정지 판결을 받고 은반에 복귀한 이해인(고려대)이 안방에서 올 시즌 첫 국제대회를 마치고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며 세계선수권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뽐내겠다고 다짐했다. <br><br>이해인은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54점, 예술점수(PCS) 61.79점, 감점 1.00점을 합해 122.33점을 받았다. <br><br>쇼트 프로그램 점수 60.77점을 더한 최종 총점 183.10점을 기록한 이해인은 8위를 기록했다. <br><br>쇼트 프로그램에서 10위를 기록한 이해인은 3그룹 두 번째 선수로 빙판에 섰다. <br><br>웜업 때 점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해인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선행 점프 착지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후속 점프를 뛰지 못했다. <br><br>또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두 발로 랜딩하며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등 다소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br><br>이해인은 경기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번째 점프부터 실수가 나와 좀 아쉽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 점은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며 "할 수 있는 한도에서 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br><br>가장 배점이 높은 첫 콤비네이션 점프를 놓친 이해인은 이후 점프 구성을 바꿨고, 연기 중반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를 한 번 더 뛴 게 중복으로 처리돼 점수를 충분히 얻지 못했다. <br><br>이에 대해 이해인은 "룰을 어긴 걸 끝나자마자 (깨달아) 되게 아쉬웠다"면서도 "알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연습을 더 많이 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r><br>이해인은 오른발 발등 통증을 안고 있었다. 그는 "발등이 꺾이면서 오른발을 찍을 때나 랜딩할 때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잘 버텨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팬들을 만나 기쁘고, 태극기도 보니 조금 울컥하기도 하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이탈리아 전지훈련 기간 후배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이해인은 법원의 징계효력정지 판결로 선수 자격을 회복해 다시 은반에 섰다. <br><br>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각종 대회 참가 자격이 없었던 이해인에게 이번 사대륙선수권대회가 올 시즌 첫 국제대회였다. <br><br>이해인은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br><br>이어 "그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내가 뭐가 부족한지 알고 있으니 다음 대회에서 잘 보완해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평소에 연습하던 링크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라고 생각하니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세계선수권에 나서기 전에 이 경기를 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br><br>이해인의 시선은 이제 다음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ISU 세계선수권으로 향한다. <br><br>그는 지난달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br><br>이번 사대륙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김채연, 윤아선(이상 수리고)과 함께 나서는 세계선수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어 무게감이 남다르다. <br><br>올림픽 출전이 목표인 이해인은 "이번 세계선수권은 그 어떤 세계선수권 때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 관련자료 이전 5개월만에 달라진 네이버 AI 위상[김현아의 IT세상읽기] 02-24 다음 2007년생 안드레예바, WTA 1000시리즈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