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거푸 金에도 만족 없는 김채연, 세계선수권 조준…"퀄리티 높일 것" 작성일 02-24 1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대륙 선수권서 AG 기록 갈아 치우며 우승<br>"이틀 정도 쉬고 다음 대회 준비하겠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4/0008093011_001_20250224061012771.jpg" alt="" /><em class="img_desc">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채연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깨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나서는 대회마다 정상에 오르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으로 우뚝 선 김채연(수리고)이 만족 대신 부족한 점을 먼저 언급했다. 점프의 퀄리티를 더 높여 다가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을 일을 내겠다는 각오다.<br><br>김채연은 23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8.27점과 예술점수(PCS) 70.09점을 묶어 148.36점을 기록했다.<br><br>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74.02점으로 1위에 올랐던 김채연은 총점 222.38점으로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br><br>김채연은 지난해 말부터 나서는 대회마다 정상에 오르고 있다. <br><br>10월 ISU 상하이 트로피와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그리고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과 이어진 ISU 챌린저 시리즈 트로피 메트로폴 니스 코트 다주르 대회서 승승장구했다. <br><br>12월에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고, 2025년 1월에는 2차 선발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br><br>이어 이달 초 하얼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이날 4대륙 선수권에서도 꼭대기에 섰다. '김채연 시대'라는 표현도 과하지 않다. <br><br>결과만큼 내용도 빛났다. 처음 출전한 종합경기대회였던 아시안게임에서 계획된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수행했고, 4대륙 선수권에서도 국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4/0008093011_002_20250224061012892.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김채연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뒤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br><br><strong>◇ 무결점 플레이에도 본인은 불만족…"연습 더 필요해"</strong><br><br>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 프리, 총점 모두 커리어 최고점을 냈다. 앞서 아시안게임에서 낸 기록(총점 219.44점)도 넘었다. 2위 미국의 브레이디 테넬(204.38점)과는 무려 18점이나 차이가 날 만큼 압도적이었다.<br><br>매 경기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였지만, 정작 본인은 만족할 줄 모른다. 더 완벽한 경기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게 김채연의 설명이다.<br><br>김채연은 4대륙 선수권 우승 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에선 스핀이 조금 흔들렸다. 점프도 연습 때만큼 나오지 않았다. 퀄리티를 더 높여야 한다"며 "경기 후반부에는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 조금 아팠다. 긴장해서 그런 것 같은데 앞으로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전했다. <br><br>이어 "지금도 경기 중 다음 점프를 앞두고 '넘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러나 아시안게임, 4대륙 우승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졌다.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도 알게 되는 것 같다"고 웃었다.<br><br>이제 김채연의 시선은 3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로 향한다. 이 대회에는 올림픽 쿼터가 걸려 있어 더 중요하다. 빡빡한 일정이지만 쉴 수 없다.<br><br>김채연은 "하루 이틀 정도 쉬면서 다시 체력을 회복하려 한다. 이후에는 부족한 점을 찾아 더욱 열심히 연습할 계획"이라며 "보다 노력한다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고삐를 당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4/0008093011_003_20250224061012974.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김채연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뒤 관람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2.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기저귀 만드는 기술 덕분에 이뤄진다, 화성여행 기적이 02-24 다음 ◇오늘의 경기(24일)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