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더 높이겠다”…압도적 우승에도 만족하지 않은 김채연의 굳은 다짐 작성일 02-24 130 목록 “흔들렸던 부분이나 퀄리티를 높일 부분을 찾아 더 연습하겠다.”<br><br>최근 거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김채연은 만족을 몰랐다.<br><br>김채연은 2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27점, 예술점수(PCS) 70.09점 등 총 148.36점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4/0001052205_001_20250224070108812.jpg" alt="" /><em class="img_desc"> 4대륙대회에서 정상에 선 김채연. 사진=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4/0001052205_002_20250224070108851.jpg" alt="" /><em class="img_desc"> 최근 거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채연. 사진=연합뉴스</em></span>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74.02점을 획득했던 김채연은 이로써 최종 222.38점을 기록, 정상에 서게 됐다. 2위 브레이디 테넬(204.38점)과는 무려 18점 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3위는 세라 에버하트(200.03점·이상 미국)에게 돌아갔다.<br><br>한국 선수가 4대륙선수권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김채연이 4번째다. 앞서 김연아(2009년·여자 싱글), 차준환(2022년·남자 싱글), 이해인(2023년·여자 싱글)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아울러 최근 상승세도 이어가게 된 김채연이다. 지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며 두 대회 연속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후 김채연은 “오늘 경기 중·후반부터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 조금 아팠다”며 “(고득점에) 매우 기뻤는데도 (통증 때문에) 표정에 다 나타나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많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br><br>김채연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74.02점), 프리스케이팅(148.36점), 총점 모두에서 최고점을 새로 썼다. 비공인기록이었던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71.39점), 프리스케이팅(139.45점), 총점(208.47점) 역시 모두 훌쩍 뛰어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4/0001052205_003_20250224070108883.jpg" alt="" /><em class="img_desc"> 김채연이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김채연은 “국내 팬 앞에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많이 떨었는데, 개인 최고 기록도 넘기고 금메달도 따서 정말 영광”이라며 클린 연기 비결에 대해서는 “다음 점프를 뛰기 전 ‘넘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가끔 들긴 한다. 그래도 스스로를 믿으려 한다. 최근엔 ‘할 수 있다, 연습했던 대로만 뛰자’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김채연은 더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오늘 스핀에서 좀 흔들렸던 것 같다. 점프도 연습 때만큼 퀄리티 있게 나오진 않은 것 같다”며 “긴장했던 것 같은데, 흔들렸던 부분이나 퀄리티를 높일 부분을 찾아서 더 연습할 것”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4/0001052205_004_20250224070108918.jpg" alt="" /><em class="img_desc"> 최근 상승세에도 만족하지 않은 김채연. 사진=연합뉴스</em></span>이제 김채연의 시선은 다음 달 미국 보스턴에서 펼쳐지는 2025 ISU 세계선수권대회로 향해 있다. 해당 대회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br><br>김채연은 “아시안게임과 4대륙선수권대회를 통해 긴장을 덜어내는 방법, 집중하는 방법을 알게 됐고, 자신감도 얻었다. 막상 대회를 앞두면 떨리겠지만 내가 할 것에만 집중해서 지난해보다 더 나은 경기를 만들고 싶다”며 “두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나아질 부분, 발전할 부분이 많다.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두 눈을 반짝였다.<br><br>끝으로 김채연은 “하루 이틀 정도는 쉬면서 회복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며 “이후엔 이번 대회에서 느낀 걸 바탕으로 열심히 연습할 예정”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br><br>한편 함께 출전한 이해인(183.10점), 윤아선(182.68점)은 각각 8, 9위에 위치했다. 22일 마무리 된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이 265.02점으로 은메달과 마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4/0001052205_005_20250224070108945.jpg" alt="" /><em class="img_desc"> 김채연은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연합뉴스</em></span>[이한주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AI 리더스] "오픈AI가 주목한 AI 에이전트"…와들, '젠투'로 커머스 혁신 나선다 02-24 다음 안정환 "'美 뉴욕대' 딸 리원, 내앞에서 속옷 입고 다녀…빨래도 내가" (가보자고)[전일야화]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