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연소 WTA 1000 우승한 안드레예바도 "14세 때의 협박을 잊지 못한다"며 고백 작성일 02-24 14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2/24/0000010621_001_20250224102710701.jpg" alt="" /><em class="img_desc">22년 튀르키예에서 자신의 첫 프로 타이틀을 차지했던 안드레예바. 그녀는 14세 때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안드레예바 SNS)</em></span><br><br></div>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연소 WTA 1000 우승을 차지한 미라 안드레예바(17)가 해외 언론을 통해 어린 시절 정체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학대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단식 2회전에서 엠마 라두카누(영국)가 경기 중 스토킹을 당했다며 이슈가 됐다. 라두카누에 집착하는 남성이 맨 앞줄에서 해당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라두카누는 겁에 질려 심판석 뒤로 숨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토커는 곧바로 퇴장당했으며, WTA는 이 남성을 모든 대회에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영국 현지 신문에는 라두카누가 귀국시 공항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br><br>영국 대중지 <더 선>은 라두카누의 스토커 소동에 이어 이번에 우승한 안드레예바도 14세의 어린 시절에 당했던 피해 사실을 보도했다.<br><br>안드레예바는 신문을 통해 "경기에서 질 때마다 모든 선수가 증오에 찬 메시지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직 어렸을 때인 14세 때 처음으로 ITF 대회에 출전하여 패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라. 너를 발견하고는 팔을 잘라낼 테니까'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것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다"고 말했다.<br><br>이 신문은 이어 "최근 테니스 스타에 대한 온라인 학대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러운 사태가 되고 있으며, 지난해 윔블던은 온라인 선수 학대를 단속하기 위해 새로운 AI를 도입했다"며 선수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호소했다.<br><br>코트 안팎에서 뿐 아니라 인터넷 가상 공간에서도 여자 선수들의 안전이 새삼 대두되고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TF경륜] 임채빈 또다시 최강 입증!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우승 02-24 다음 '퇴마록'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파묘' 오컬트 붐 잇나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