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타이틀 후보” 경쟁자도 경의 표한 ‘레전드’ 이승훈, 월드컵 5차 매스스타트 金 작성일 02-24 1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2/24/0001180152_001_20250224142423984.jpg" alt="" /><em class="img_desc">이승훈(가운데)이 24일(한국시간) 열린 ISU 2024~2025시즌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1위로 골인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ISU</em></span><br><br>한국 선수로는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리스트인 이승훈(36·알펜시아)이 7년 만에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승훈은 24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마슈프마조비에츠키 로도와 아레나에서 벌어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4~2025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의 기록으로 바르트 훌버르프(네덜란드·7분48초50), 안드레아 조반니니(이탈리아·7분48초56)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번 시즌 이승훈의 월드컵 시리즈 첫 입상이다. 또 2017~2018시즌 4차 대회(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남자 매스스타트 이후 7시즌 만에 따낸 금메달이다.<br><br>이승훈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레전드다. 2010년 밴쿠버 대회부터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4차례 동계올림픽에서 금 2, 은 3,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선 팀 추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9개)의 주인공이 됐다.<br><br>이날 매스스타트에는 훌버르프와 조반니니를 비롯해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바트 스윙스(벨기에), 사사키 쇼무(일본), 요릿 베르스마(네덜란드), 리비오 웽어(스위스) 등 강자들이 모두 출전한 터라 이승훈의 우승은 더욱 의미가 크다.<br><br>이승훈은 레이스 내내 뒤편에서 선두 그룹을 관망했다. 4바퀴를 남겨둔 시점까지 16위였다. 2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도 8위(6분58초85)였다. 그러나 같은 시점 1위였던 프리초프 페촐드(독일·6분56초83)와 격차가 2초02에 불과해 막판 스퍼트 여하에 따라 입상을 노려볼 수 있었다. 막판 폭발적 스퍼트로 1바퀴를 남기고 3위까지 올라간 이승훈은 끝까지 스피드를 유지하며 1위로 골인했다.<br><br>이승훈은 레이스를 마친 뒤 ISU와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나는 더 이상 결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 스케이트를 탄다. 오늘의 결과는 내게 굉장한 보너스”라고 밝혔다.<br><br>은메달을 따낸 훌버르프도 이승훈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승훈은 이 종목의 스페셜리스트”라며 “좁은 코너에서 스케이트를 잘 타고, 스피드도 여전하기에 늘 예의주시해야 한다. 월드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후보”라고 극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평택시, '파크골프 메카' 꿈꾼다…인프라 대폭 확충 02-24 다음 "18년 만에 일본 노메달"…차준환, 김채연 날아오른 4대륙선수권, 일본 언론은 충격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