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슈와르츠만’ 바에즈, 리우오픈 역대 최초 2연패 작성일 02-24 140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2/24/0000010622_001_20250224152409844.jpg" alt="" /><em class="img_desc">리우오픈 2연패에 성공한 바에즈</em></span><br><br></div>최근 아르헨티나의 ‘작은 거인’ 디에고 슈와르츠만이 은퇴를 선언하며 단신 테니스 선수의 아이콘이 투어를 떠났다. 하지만 자국 후배이자 ‘포스트 슈와르츠만’으로 불리는 세바스티안 바에즈가 리우오픈 2연패에 성공하며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 <br><br>바에즈는 23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알렉상드르 뮐러(프랑스, 41위)에게 6-2 6-3으로 승리하며 대회 역대 최초로 2연속 우승과 동시에 통산 7번째 투어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리우오픈 타이틀 방어는 ‘흙신’ 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알카라스(이상 스페인) 등 역대 최고의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기록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br><br>투어에서 단신 선수로 활약했던 슈와르츠만은 170cm의 작은 체구로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프랑스오픈 4강(2020년), 투어 4회 우승 등 한 시대를 풍미했다.<br><br>슈와르츠만과 같은 키를 가진 바에즈는 그의 뒤를 이어 24세의 나이에 투어 7회 우승을 달성하며 제2의 ‘작은 거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br><br>바에즈는 이번 결승전에서 슈와르츠만을 연상케 하는 공격적이고 일관된 베이스라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시즌 두 번째 투어 결승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이한 뮐러를 1시간 26분 만에 압도했다.<br><br>바에즈는 “정말 자랑스럽다. 모든 경기에서 정말 행복하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모든 포인트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2018년 주니어 세계 1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투어에 데뷔한 바에즈는 2022년 4월 포르투갈 에스토릴오픈(ATP250)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고 꾸준하게 투어에서 성적을 쌓아 왔다.<br><br>2023년 코르도바오픈, 제네랄리오픈, 윈스턴-셰일럼오픈 그리고 작년 리우오픈과 칠레오픈에서 5승을 추가했고 작년 6월 세계 18위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br><br>다만, 바에즈는 클레이코트에 편향된 성적(통산 7회 우승 중 클레이코트 우승이 6회)과 그랜드슬램, 마스터스 등 큰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 대회 로마오픈 4회전이 최고 성적이며 나머지 대회에선 3회전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br><br>슈와르츠만도 바에즈와 마찬가지로 데뷔 초반 그랜드슬램에서 초반 탈락을 거듭했다. 본선 데뷔 4년 차였던 2017년, 슈와르츠만은 롤랑가로스 4번째 본선 만에 3회전 진출에 성공했고 그 해 US오픈에서 첫 그랜드슬램 8강을 기록했다. 이후 롤랑가로스 상위 라운드 진출(8강(2018, 2021) 2회, 4강(2020) 1회)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br><br>‘포스트 슈와르츠만’으로 불리는 바에즈가 올해 글랜드슬램 본선 데뷔 4년 차를 맞이해 슈와르츠만처럼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2/24/0000010622_002_20250224152409881.jpg" alt="" /></span><br>2022 데이비스컵에 함께 출전한 바에즈와 슈와르츠만(오른쪽 두번째)</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피겨요정 김채연, 하얼빈에 이어 금메달 차지[MHN영상] 02-24 다음 ‘37세 노장’의 끝나지 않는 금빛 질주… 이승훈, 7년 만 월드컵 金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