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방 사진 한 장만으로 … 느낌있는 화보 한 편 뚝딱" 작성일 02-24 1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천세욱 라온버드 대표<br>인공지능 기반 화보 솔루션<br>어렵던 제품 왜곡 방지 기술<br>밤샘 연구끝에 성공 "유레카"<br>패션 브랜드 등 반응 뜨거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MMct0C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76a0d1e8f4e8dd2d88db2e646ed47bec5db7855ccb3d256452254f1941042" dmcf-pid="xJRRkFph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k/20250224160612828narn.jpg" data-org-width="1000" dmcf-mid="PNGGzaA8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k/20250224160612828nar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4da954b1525ffadd48bfe802871989c8e218aa78346acbfd1ec37905aab65c" dmcf-pid="yXYY7gj4WK" dmcf-ptype="general">"연구 과정에서 저희도 모르게 '유레카'를 외쳤어요. 그렇게 어렵던 일이 한순간에 이뤄졌습니다."</p> <p contents-hash="25e6188ea10d86d74acfc6014f68b0427590f02c1906e9846a9a19d318a98dad" dmcf-pid="WZGGzaA8vb" dmcf-ptype="general">천세욱 라온버드 대표는 지난해 말 직원들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화보 촬영 솔루션을 개발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AI를 기반으로 한 화보 촬영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가장 큰 기술적 장벽으로 여겼던 '제품 변형 방지'가 어느 순간 해결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c0f95a9ed319eda82a0a9d828593cc04e209b6305508aeb08ca573a54ac569b" dmcf-pid="Y5HHqNc6yB" dmcf-ptype="general">천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옷, 가방 등 기업이 홍보하고 싶은 제품의 변형 없이 AI 기반의 화보 사진을 만드는 기술은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말부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기술을 알리고 있는데 고객은 물론 기업들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772bb693a1e567d8be6adfb643de60b85f15f5914a426f44b045aa5aef921d" dmcf-pid="G1XXBjkPWq" dmcf-ptype="general">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옷을 제작해 판매하는 기업들은 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진짜 사람이 아닌 AI 모델에게 옷을 입힌 뒤 이를 화보로 사용하는 것이다. 진짜 모델을 활용할 때와 비교했을 때 경제적일 뿐 아니라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b6325a477426101cd2137a2453c1e4c89598d6b5ce2f5cff00f5905947dd8e" dmcf-pid="HtZZbAEQ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온젠으로 만든 AI화보. 옷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화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라온버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k/20250224160606038vgi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TpY7gj4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k/20250224160606038vg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온젠으로 만든 AI화보. 옷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화보를 만들어낼 수 있다. 라온버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f431279ed7d9b843a589f7c13558c017a56d7d9ccbc6d8c925ebefa94e7d72" dmcf-pid="XF55KcDxh7" dmcf-ptype="general">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AI가 만든 모델은 진짜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홍보해야 하는 옷에 변형이 생겼다. 과거 AI가 사람을 그리면 손가락이 여섯 개가 되는 등 어색한 이미지가 만들어질 때가 많았는데, 제품에 이러한 변화가 생기면 홍보 자체가 불가능했다.</p> <p contents-hash="b334e15127fd4689ec9eba90f159d9a3ba1e308da67e1a529e81658b34eec69e" dmcf-pid="ZquuPOhLSu" dmcf-ptype="general">천 대표는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이 만든 옷이 자연스럽게 AI 모델과 어우러지는 것"이라며 "하지만 왜곡이 생기는 일이 많았고 배경에도 제한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업은 마네킹에 옷을 입힌 뒤 촬영하고 이를 AI에 넣어 화보를 만드는 식으로 문제에 대응해왔다.</p> <p contents-hash="c24d1946f96d2f4c74e2c0536b323b1b1488b0f0e25ba1701a88eb0fa92d77af" dmcf-pid="5B77QIloCU" dmcf-ptype="general">라온버드는 이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2년 전 시작했던 연구는 1년 만인 지난해 말 '갑자기' 완성됐다. 천 대표는 "밤샘 연구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이러한 변형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며 "함께 연구하던 직원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ee4042dbadcdbd7bdb58926880cf2c1c9ad1ef25645254f390e553e3065f093" dmcf-pid="1bzzxCSgyp" dmcf-ptype="general">라온버드가 만든 AI 엔진 '라온젠'은 옷·액세서리 같은 제품 사진을 입력하면 변형 없이 자연스러운 화보를 만들어준다.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제약이 있다고 여겼던 배경 역시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천 대표는 "이미지를 만들기 전에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해당 사진을 학습한 AI가 비슷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만들어준다"며 "의류 사진만 있으면 모델 없이 고품질의 패션 화보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AI 패션 모델 생성 솔루션의 경우 자세나 배경 다양성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며 "우리 솔루션은 의류의 섬세한 표현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da90c5c18d8cbca0003a8170257318c7734a54e890f39b0abadaaae403c0f2f" dmcf-pid="tKqqMhvay0" dmcf-ptype="general">라온버드는 2017년 AI 워크프레임(AI를 활용하는 툴)을 개발하면서 주목받던 AI 스타트업이다. 당시 엔비디아로부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한국에서는 첫 번째로 AI 워크프레임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AI 원천기술을 개발하던 중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사용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응용 분야에 AI를 접목해보기로 하고 피벗팅했다. 그렇게 찾은 분야가 바로 '패션'이었다. 천 대표는 "AI로 이미지를 만들면 이를 보는 사람들은 소비자이고 이들의 피드백이 바로바로 반영된다는 점에 있어서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0dd7ebf6106fb1de86e0ad3df8e6eebf307b56962fbb1e497fa9016e437253b" dmcf-pid="F9BBRlTNC3" dmcf-ptype="general">[원호섭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민, 라이더 시간제보험 서비스 개선…배달 3사 보험 가입 의무화는? 02-24 다음 체육공단, 전 국가대표 국내대학원 교육 지원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