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서 8번째 세계대회 우승 도전 작성일 02-24 1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2/24/20250224093842004946cf2d78c681439208141_20250224200508998.pn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난양배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em></span> 한국 바둑의 간판 신진서(24) 9단이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8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br> <br>신진서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난양배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왕싱하오(21) 9단과 대결한다.<br><br>신진서는 지난해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의 강호 판팅위·롄샤오·구쯔하오·당이페이 9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br><br>왕싱하오는 32강에서 대만의 왕위안쥔 9단을 꺾은 뒤 자국 선배인 커제·랴오위안허·리진청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통산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br><br>객관적인 실력 또한 명실공히 세계 최강인 신진서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br><br>신진서는 지난주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중국의 정상급 기사인 리쉬안하오·딩하오 9단을 차례로 꺾으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br><br>당시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한 뒤 "지난해 6연승을 거둔 것보다 이번 2연승이 더 어려웠다"고 밝힌 그는 난양배 결승전 전망에 대해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기세 면에서 내가 낫다는 생각으로 대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br><br>그동안 7차례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신진서가 난양배에서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역대 우승 순위에서 중국의 구리·커제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르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2/24/20250224093908091286cf2d78c681439208141_20250224200509010.pn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em></span>이들보다 우승 순위에서 앞선 기사는 한국 바둑의 역대 일인자인 이창호(17회)와 이세돌(14회), 조훈현(9회)뿐이다.<br><br>하지만 신진서의 결승 상대인 왕싱하오가 만만한 기사는 아니다.<br><br>왕싱하오는 자국 랭킹 6위이지만 중국이 차세대 에이스로 꼽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기대주다.<br><br>또한 신진서로서는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자신보다 어린 선수와 맞붙는다는 부담감도 있다.<br><br>신진서는 "오랜만의 결승전이라 조금 긴장도 된다"며 "우승에 대한 집착보다는 훌륭한 바둑을 둔다는 마음으로 잘 싸워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난양배 결승 3번기 1국은 26일, 2국은 28일 열린다.<br><br>1승 1패가 되면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3국은 3월 1일 펼쳐진다.<br><br>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달러(1억400만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세계대회 최초로 피셔룰을 도입해 각자 2시간에 매 수 추가시간 15초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영웅 종합격투기 KMMA 첫 더블 챔피언 등극 02-24 다음 “이름만 들어도 기억될 그룹 되겠다”...제로베이스원 미니 5집으로 컴백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