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있데이] K리그2 개막…전국동계체전 경남 메달 7개 수확 작성일 02-24 135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창원] [앵커]<br><br> 경남의 스포츠 소식을 톺아보는 시간, '스포츠 있데이' 순섭니다.<br><br> 오늘도 함께 이야기 나눌 김효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br><br> 안녕하십니까.<br> <br> 지난 시간, K리그2의 시작을 예고했는데요.<br><br> 이틀 전입니다. <br><br> 지난 토요일, 경남 FC가 올 시즌 첫 경기를 가졌죠.<br><br> 김기자, 이 소식부터 알아볼까요?<br><br>[기자]<br><br> 경남 FC의 올 시즌 첫 상대는 지난해 1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내려온 인천유나이티드였습니다.<br><br> 인천유나이티드는 개막 전부터 강력한 K리그2 우승팀으로 꼽혔는데요.<br><br> 원정경기에 나선 경남 FC는 구름 떼 관중을 등에 업은 인천의 파죽지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습니다.<br><br> 후반 36분,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인 인천유나이티드 무고사의 발끝에서 균형이 무너졌습니다.<br><br>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 골도 허용하면서 0대 2로 시즌 첫 경기를 마쳤는데요,<br><br> 이을용 호 첫 승리는 다음 달 2일, 부산 아이파크와 치르는 낙동강 더비를 노리게 됩니다.<br><br> [앵커]<br><br> '1부 리그 승격'이라는 바람이 간절한 만큼 경기 결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는데요.<br><br> 새 사령탑과 새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도 바쁜 땐데, 훈련장이나 선수들 식사로도 잡음이 나오고 있다면서요?<br><br> [기자]<br><br> 경남FC 선수단은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개막전 준비에 막바지였는데요.<br><br> 하지만 사흘 동안 아침은 샌드위치 등으로 대체하고, 점심과 저녁은 바깥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br><br> 동계 전지훈련 기간 끝내야 했을 운영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지난 20일에야 클럽하우스 식당이 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br><br> 문제는 또 있는데요, <br><br>클럽하우스 훈련장 잔디가 모두 죽으면서 창원이나 창녕 등 차로 50분 정도 움직여 훈련하고 있습니다.<br><br> 구단과 경남도는 절차상 문제는 없었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고 했지만, 첫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에게 좋을리는 없었죠.<br><br> [앵커]<br><br> 첫 경기 상대가 '다이렉트 1부 승격'을 노리는 강팀, 인천유나이티드인 데다 순탄치 않은 개막 준비는 개막을 기다려온 팬들도, 경기를 뛴 선수들도 모두 마음이 편치 못할 소식입니다.<br><br> 분위기 바꿔볼게요.<br><br> 지난주 전국 동계체육대회 소식 들어볼까요?<br><br> [기자]<br><br> 앞서 한 차례 전국 동계체전 경남선수단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br><br> 지난주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 동계체전에 경남 선수단은 빙상과 스키 등 5개 종목에 선수 55명이 참가했습니다.<br><br> 하얼빈 아시안게임 기간을 피해 앞서 열린 빙상 종목 가운데 피겨스케이팅 중등부와 고등부 조세림, 차도이 선수가 동메달을 하나씩 목에 걸며 쾌조의 시작을 보였습니다.<br><br> 스키 알파인 중등부에 출전한 진례중학교 신혜오 선수는 동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로 경남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br> 스노보드에서는 남자 일반부 이광기 선수가 금빛으로 설원을 갈랐고, 여자 일반부 이승이 선수도 은빛 레이스를 펼치며 메달을 더했습니다.<br><br> [앵커]<br><br> 경남 선수단, 모두 메달 7개를 차지했는데요.<br><br>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했지만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득점 순위는 15위에 그쳤어요.<br><br>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종합 득점 2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되는데, 경남의 동계스포츠 약한 이유, 날씨 탓이 큰가요?<br><br>[기자]<br><br> 네 맞습니다, <br><br>앵커가 예상한 대로 경남 동계스포츠 최대 약점은 바로 따뜻한 날씨입니다.<br><br> 비교적 성과를 냈던 빙상 종목은 모두 김해와 창원 등 정식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빙상장이 갖춰져 있습니다.<br><br> 그렇다 보니 재미로 스케이트를 타다가 재능을 발견해 선수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br><br> 반면, 눈이 적은 탓에 스키나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은 선수 발굴에도 어려움이 크고, 훈련을 위해 전북 무주까지 2시간 넘는 이동도 감수해야 합니다.<br><br> 설상 종목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라고 입을 모으면서 스키 캠프나 도 단위 대회 등 설상 종목을 접할 기회가 더 늘어나야 한다고 아쉬워했습니다.<br><br> [앵커]<br><br>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 7개를 손에 쥔 경남 선수단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br><br> 다음에 이 자리에 경남의 피겨, 스키 스타를 모실 수 있길 기대합니다.<br><br>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br><br> 김효경 기자였습니다.<br><br> 영상편집:김도원/그래픽:박부민<br><br> 관련자료 이전 '한지민 절친' 정은혜 5월 결혼, “내 이상형은 예술같은 남자”(종합) 02-24 다음 15년간 금메달 따는 사나이가 한국에 있다!…37세 이승훈, 빙속 월드컵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