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우승 이끈 신진서 9단, 이제 개인전 타이틀 조준 작성일 02-25 1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6일부터 싱가포르서 제1회 난양배 결승 3국<br>상대는 중국 왕싱하오…우승 상금 2억6000만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5/0008095750_001_2025022510040965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뉴스1 ⓒ News1 김도용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의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5연패를 이끈 신진서 9단이 이제 개인전 우승에 도전한다. 성공한다면 2025년 첫 개인 타이틀 획득이다. <br><br>신진서 9단은 26일 싱가포르에서 중국의 신예 왕싱하오 9단과 제1회 난양배 월드 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3전 2선승제) 1국을 치른다. 28일 결승 2국이 열리고 최종국까지 승부가 진행되면 3월 1일 우승자가 탄생한다. <br><br>왕싱하오 9단은 최근 중국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난양배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 커제 9단, 랴오위안허 9단, 리진청 9단 등을 물리쳤다. 분위기도 좋고 체력적으로도 신 9단에 앞서 있는 상황이다. <br><br>신 9단은 난양배 결승을 앞두고 좀처럼 쉬지 못했다.<br><br>신 9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과 딩하오 9단을 연파하며 5연패를 견인했다. 개인적으로도 농심배 18연승을 달성하는 등 성과가 컸다. <br><br>하지만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다. 그는 농심배를 들어올린 날 저녁 식사 후에 곧바로 숙소로 돌아가 박정환 9단, 설현준 9단과 함께 난양배 준비에 돌입했다.<br><br>농심배가 끝난 22일 한국에서 이틀 동안 정비를 마친 신 9단은 지난 24일 다시 싱가포르로 향했다.<br><br>싱가포르에 신진서 9단과 함께 이동한 한국기원 관계자는 "신진서 9단이 전날 오후 싱가포르에 잘 도착했다. 싱가포르에 짐을 풀고 결승전 준비에 들어갔다"면서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br><br>신진서 9단은 농심배 우승 후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기세 면에서는 내가 낫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 난양배 초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br><br>신진서 9단이 난양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개인 통산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이는 중국의 구리 9단, 커제 9단과 동률로 공동 4위다.<br><br>역대 개인 타이틀 최다 획득 주인공은 이창호 9단(17회)이며 이세돌 9단(14회), 조훈현 9단(9회)이 뒤를 잇는다.<br><br>신진서 9단은 왕싱하오 9단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11월 삼성화재배 32강전인데, 당시 신 9단이 승리했다. <br><br>난양배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 달러(약 1억400만원)다. 관련자료 이전 KT, 국가보훈부와 AX 협력 추진…민관 함께하는 ‘AI 행정’ 02-25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62] 승마에서 왜 ‘서러브레드’라고 말할까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