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실시간 측정기술 확보…채소·과일 유통기한 늘린다 작성일 02-25 1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생산기술연구원, 채소과일 숙성 촉진 에틸렌 정밀 감지기술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Tz7aA8d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40bfcd21b6ea044928badf853d01f8d6eb4c67ae6cdbe564331f0625f92c30" dmcf-pid="zAyqzNc6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진. 이지언(왼쪽부터) 학생연구원, 권용중 선임연구원, 정영규 수석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d/20250225095659931zyay.png" data-org-width="1280" dmcf-mid="Yvr5ZMdz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d/20250225095659931zya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진. 이지언(왼쪽부터) 학생연구원, 권용중 선임연구원, 정영규 수석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9945a4291daef5be791a6cdcd6c7311ec4177ba78feb8ba15bc1940cdd90f1" dmcf-pid="qcWBqjkPe6"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식품 생산량의 14%가 수확 이후부터 유통 과정에서 손실된다.</p> <p contents-hash="e58ba4532ff2bd53ee28c3e6700e3670fb5561c6bab7624a7f371a39bf2feff6" dmcf-pid="BkYbBAEQn8" dmcf-ptype="general">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정영규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식품 저장 및 유통 단계에서 에틸렌을 감지해 농산물 폐기량을 줄일 수 있는 센서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65befdfc55fd40c709c537f24a5be10d29de79c3a1f4ddfcb9c71c706d85ff7" dmcf-pid="bnI3FJLKi4" dmcf-ptype="general">에틸렌은 식물 생장 과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호르몬으로, 농도가 0.1ppm 이상 올라가면 과일·채소의 숙성이 촉진돼 품질이 저하된다.</p> <p contents-hash="13035dffd3889dbaf030fb611aac63453803a62dd06b6cc02da5ec54663258a8" dmcf-pid="KLC03io9df" dmcf-ptype="general">기존 상용화된 에틸렌 센서는 전기화학식이나 GC(가스크로마토그래피) 방식으로, 부피가 크고 가격이 높아 농가 등에 널리 보급하기에는 제약이 많다.</p> <p contents-hash="8342936809689865e8a675ac3025049d0056d96583401821a9d93d1f108dcef2" dmcf-pid="9ohp0ng2MV" dmcf-ptype="general">반도체식 센서의 경우에도 고온에서 작동해 장기간 사용하기에는 안정성이 낮고, 에틸렌처럼 반응성이 약한 물질의 선택적 감지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b9f88ab9a36daae0273e2b4f86bb0f9ad46596636af4e075b176aaf18c639e61" dmcf-pid="2glUpLaVJ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아연 산화물(ZnO) 센서 소재 표면에 니켈(Ni) 나노입자를 균일하게 용출(Exsolution)하는 기술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다.</p> <p contents-hash="e4b318b79adc6a3acbf3ad49fc377fc3db1046b1cb2d3c187e5d2675f6b00876" dmcf-pid="VaSuUoNfn9" dmcf-ptype="general">촉매 용출법은 센서 소재 물질 내부에 있던 특정 금속 원소를 밖으로 끌어내 초미세 나노입자로 만드는 기술로, 용출된 니켈 나노입자는 아연 산화물 센서에 강한 결합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장시간 에틸렌만을 선택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c175af33628efc339adf557f18a83603269d53600f9e3b054b475e159ba81134" dmcf-pid="fNv7ugj4RK"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니켈 용출법을 적용한 센서는 30일 간의 장기간 테스트에서도 성능저하 없이 1ppm 미만 초저농도 에틸렌까지 감지해 냈다.</p> <p contents-hash="a52eca9b453d4f02e0e686ddaf952de3e64ac8521d2a8ba2971f1eda8e25e960" dmcf-pid="4jTz7aA8Lb" dmcf-ptype="general">용출된 니켈 나노입자가 20~30㎚ 크기로 균일하게 성장해 에틸렌 감지 정밀도를 높이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결과 식품 부패 시 발생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트리메틸아민 등 방해 가스 간섭 없이 에틸렌만 선택적으로 감지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2367b6b62604cd2e0fb628a7e334da7ddf6c12d49c51548be3cc128d46423f" dmcf-pid="8AyqzNc6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결과가 게재된 국제학술지 ‘재료화학 저널’ 2월호 표지 이미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d/20250225095700721tkjn.png" data-org-width="490" dmcf-mid="uzgSl9f5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ned/20250225095700721tkj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결과가 게재된 국제학술지 ‘재료화학 저널’ 2월호 표지 이미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8319c74358f169b6bea0eb62f601cd8b1a0cea2fe491e4b0fdbffe30b3ceaf" dmcf-pid="6cWBqjkPLq" dmcf-ptype="general">또한 니켈이 ‘화산 분화구(소켓구조)’ 모양으로 센서 소재 표면에 강하게 고정되어 있어 고온의 센서 동작 환경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으로 에틸렌 감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cbae3a7d597ab269f561dd387db5f06110e1c85a18e278b436da15caf3ce75e9" dmcf-pid="PkYbBAEQLz" dmcf-ptype="general">개발된 센서는 상대 습도 80% 이상의 환경에서도 감도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해 저장·유통 현장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ebcef575a6f5223f6f418a3e00d7ab1b3615346120fcc0de2a0b1dcef0c4845" dmcf-pid="QEGKbcDxd7" dmcf-ptype="general">정영규 수석연구원은 “감지가 어려웠던 에틸렌 가스를 장기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반도체식 센서를 개발했고, 제작비용까지 저렴해 곧바로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c8914eb6f5f40d639cdd8435938267abd6c556dc4d73154e8ab459d17ee93ab" dmcf-pid="xQkGY6xpnu" dmcf-ptype="general">연구총괄책임자인 최현석 수석연구원은 “물류창고 등 과실 저장 시설 현장에 에틸렌 센서를 보급할 수 있도록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실용화 연구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e3659f1776c7fbc2398296f677a56f1d1fa01d3f733ef25ba8431966592115b" dmcf-pid="yT7eRSyjJU"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성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재료화학 저널’ 2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4기 옥순, 광수 실체 폭로 "'촬영 끝나고 연락하고 싶다'며 여지 줘" (나는 솔로) 02-25 다음 언더테일 ‘머펫’, 스컬 ‘지배자’, 로보토미 ‘묘’... 의외로 유저가 디자인한 게임 캐릭터들!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