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심판 김재봉, 신보미레 세계복싱타이틀전 부심 [오피셜] 작성일 02-25 131 목록 대한민국 프로권투의 전설적인 저지가 한국인 월드타이틀매치에 배정됐다.<br><br>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수용인원 5272명)에서 한국시간 3월8일 세계복싱평의회(WBC) 여자 라이트급(61.2㎏)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24)가 도전자 신보미레(31)를 상대로 2분×10라운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1_20250225160307727.png" alt="" /><em class="img_desc"> KBM 김재봉(오른쪽) 심판위원이 2025년 3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리는 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부심 3명 중 하나로 임명됐다. 개인 통산 38번째 메이저 세계챔피언전 채점이다. 사진=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2_20250225160307782.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 vs 세계복싱평의회 라이트급 랭킹 1위 신보미레. 사진=Boxxer</em></span>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김재봉(77) 심판위원은 캐럴라인 뒤부아 vs 신보미레 WBC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부심 3명 중 하나로 임명됐다. 개인 통산 38번째 메이저 세계챔피언전 채점이다.<br><br>세계복싱협회(WBA) WBC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는 4대 단체로 묶인다. 김재봉 심판은 2024년 3월 WBC 미니멈급(47.6㎏) 타이틀전 이후 342일(11개월5일) 만에 메이저 챔피언매치 저지를 다시 맡는다.<br><br>1994년 9월 WBC 헤비급 타이틀매치는 한계 체중이 없는 프로권투 세계타이틀전 역대 최초 한국인 부심 참가로 기록됐다. 훗날 +91㎏ 올타임 TOP5 중 하나가 되는 레녹스 루이스(60·영국)가 정상을 지키지 못한 시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3_20250225160307831.png" alt="" /><em class="img_desc">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왼쪽)가 1994년 9월 WBC 헤비급 타이틀매치에서 2라운드 KO패를 당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em></span>가장 위대한 복서 중 하나로 인정받는 매니 파키아오(47·필리핀)와도 인연이 있다. 김재봉 심판이 1999년 4월 WBC 플라이급(50.8㎏) 타이틀전 3라운드까지 파키아오가 30-25로 앞섰다고 채점한 다음 4라운드 TKO승이 나왔다.<br><br>2006년 6월 WBC 여자 밴텀급(53.5㎏) 타이틀매치는 미수복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금강산에서 진행됐다. 멕시코,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의 김재봉 심판이 프로권투 저지를 나눠 맡은 것은 남북 스포츠 직접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지 않는 이상 다시 보기 힘든 광경이다.<br><br>김재봉 심판은 한국권투위원회(KBC) 시절 2004~2009년 심판부장 및 2010년 사무총장 등 스포츠 행정가로도 활동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4_20250225160307867.png" alt="" /><em class="img_desc">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 vs 도전자 신보미레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영국/아일랜드 방송 홍보 이미지. 사진=Sky Sports Boxing</em></span>캐럴라인 뒤부아는 ▲2024년 3월 잠정 타이틀 획득 ▲2024년 12월 정규 타이틀 승격 ▲2025년 1월 1차 방어 성공으로 WBC 라이트급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신보미레는 WBC 랭킹 1위로 챔피언 다음 가는 위상을 인정받는다.<br><br>그레나다계 영국인 캐럴라인 뒤부아와 대한민국 신보미레의 WBC 월드타이틀매치를 개최하는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은 1968년 유럽 최고 권위 노래 경연대회 ‘유로비전’을 개최한 역사적인 장소다.<br><br>‘스카이 스포츠’는 영국 및 아일랜드 중계를 맡는다. 캐럴라인 뒤부아는 2018년 제3회 하계청소년올림픽 여자 60㎏ 금메달에 빛나는 세계적인 아마추어 권투 유망주 출신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5_20250225160307922.png" alt="" /><em class="img_desc"> 도전자 신보미레(왼쪽)와 챔피언 델핀 페르손의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매치가 ‘2023년 올해의 극적인 경기’로 선정됐다. 사진=WBC 공식 영상 화면</em></span>신보미레는 슈퍼페더급(59㎏)에서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및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냈다. 2023년 5월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매치는 ‘WBC 선정 올해의 드라마틱한 경기’로 선정됐다.<br><br>WBC 실버 챔피언 델핀 페르손(40·벨기에)과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 신보미레의 대결은 현재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 슈퍼페더급 세계랭킹 1위와 라이트급 세계랭킹 2위의 정면 승부였다.<br><br>신보미레는 WBC 슈퍼페더급 타이틀매치 출전권이 걸린 시합에서 델핀 페르손한테 1-2 판정패를 당했으나, 벨기에 원정 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심판 1명으로부터 6개 라운드 우세 채점을 끌어낸 것은 인상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6_20250225160307966.png" alt="" /><em class="img_desc"> 여자프로복싱 슈퍼페더급 세계랭킹 2위 신보미레(왼쪽)가 1위 델핀 페르손을 2023년 5월 벨기에 원정경기로 상대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em></span>델핀 페르손은 2024년 9월 IBF 국제복싱기구(IBO) WBC WBO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렀다. 신보미레 역시 2025년 라이트급 빅매치에 참가하게 됐다.<br><br>넷플릭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출연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WBC가 2023년 결산 시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 권투 슈퍼스타”로 추켜세운 이유다.<br><br>피지컬: 100은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2주 동안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20인까지 생존한 신보미레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7_20250225160308012.png" alt="" /><em class="img_desc"> 신보미레는 ‘피지컬: 100’ 최종 20인까지 생존했다. 사진=MBC/루이웍스미디어</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김재봉 프로복싱 심판 경력</div></strong># 주심 90경기<br><br>메이저 세계타이틀매치 3경기<br><br># 부심 349경기<br><br>메이저 세계타이틀매치 37경기<br><br># 합계 439경기<br><br>메이저 세계타이틀매치 40경기<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신보미레 여자프로복싱 주요 커리어</div></strong>2016년~ 18승 2패 3무<br><br>KO/TKO 10승 0패<br><br>2022년 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br><br>2022년 WBC 인터내셔널 챔피언<br><br>2022년 WBC 인터내셔널 1차 방어<br><br>2023년 WBC 인터내셔널 2차 방어<br><br>2023년 WBC 실버 타이틀 도전자<br><br>2024년 복스렉 슈퍼페더급 2위<br><br>2024년 복스렉 라이트급 1위<br><br>2025년 복스렉 라이트급 2위<br><br>2025년 WBC 월드타이틀매치 도전자<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8_20250225160308067.png" alt="" /><em class="img_desc">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 vs 세계복싱평의회 라이트급 랭킹 1위 신보미레. 사진=Boxxer</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캐럴라인 뒤부아 프로복싱 경력</div></strong>2022년~ 10승 0패 1무<br><br>KO/TKO 5승 0패<br><br>2023년 IBO 라이트급 챔피언<br><br>2024년 IBO 타이틀 1차 방어<br><br>2024년 WBC 잠정 챔피언<br><br>2024년 WBC 정규 챔피언<br><br>2025년 WBC 타이틀 1차 방어<br><br>2025년 월드타이틀전vs신보미레<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2/25/0001052576_009_20250225160308106.png" alt="" /><em class="img_desc"> 캐럴라인 뒤부아가 2025년 1월 영국 셰필드의 캐논 메디컬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em></span>[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송야동, '전설' 세후도 넘고 UFC 밴텀급 상위권 도약 02-25 다음 유도 김민종,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