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리더십'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우수상 전훈영 "대표팀 또 하고 싶다, 올해 아니어도 내년, 후년 있지 않나" 작성일 02-26 1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2/26/0001831942_001_20250226115412071.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올림픽공원, 김환 기자)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은 전훈영(31·인천광역시청)은 또 한 번 태극마크를 달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극심한 한국 양궁 선수들의 대표팀 선발전 경쟁을 두고는 "이번이 아니어도 내년, 후년에 기회가 있다"며 여유 있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다스리고 있음을 알렸다.<br><br>지난해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전훈영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br><br>전훈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을 금메달을 거머쥔 뒤 이어 열린 여자 개인전에선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br><br>그러나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이 "올림픽 때 2인 1실로 숙소를 쓰는데 전훈영이 두 동생에게 양보해서 탁구 종목 선수와 같이 방을 썼다"며 그를 칭찬하는 등 올림픽 기간 내내 맏언니의 품격을 유감 없이 선보였다. <br><br>이 때 공로와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자가 됐다.<br><br>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면서도 앞서 파리 올림픽에서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여자)과 김우진(남자) 등 대표팀 동료 선수들이 2023년과 2024년 나란히 대상 받으면서 본인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엔 "없다"고 잘라 말하며 "대상을 비롯해 이번에 상을 받으신 모든 선수들 축하드린다. 내가 더 높은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2/26/0001831942_002_20250226115412171.jpg" alt="" /></span><br><br><strong>다음은 전훈영 선수와의 일문일답.<br><br>-우수상 수상 소감은.</strong><br><br>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수상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br><br><strong>-파리 올림픽 이후 반 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생각나는지.</strong><br><br>앞으로 있을 대회 준비를 하고 있어서 잘 생각하지 않고 있다.<br><br>단체전 10연패를 목표로 파리에 갔기 때문에 그것만 바라보고 있었다. 목표를 이루게 돼서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눈 앞에 있는 시합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려고 한다.<br><br><strong>-내년 아시안게임도 있지만 지금 당장 생각하는 목표가 있다면.</strong><br><br>다음 달에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다. 다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게 당장의 목표다.<br><br><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2/26/0001831942_003_20250226115412361.png" alt="" /></span></strong><br><br><strong>-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데.</strong><br><br>매년 선발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내년, 내후년도 있다.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매년 있는 기회라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br><br><strong>-한국 양궁이 세계적으로 많은 견제를 받고 있는데, 성적을 내려면 어떤 점들이 발전해야 하는지.</strong><br><br>한국 양궁은 지금까지 정말 잘해왔고, 잘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어떤 선수가 선발될지는 모르지만,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2/26/0001831942_004_20250226115412433.jpg" alt="" /></span><br><br><strong>-오늘 받은 우수상이 어떤 동기부여가 될지.</strong><br><br>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br><br><strong>-임시현 선수와 김우진 선수가 연달아 대상을 받았는데, 더 높은 상을 수상하고 싶은 욕심은.</strong><br><br>없다. 대상을 비롯해 이번에 상을 받으신 모든 선수들 축하드린다. 내가 더 높은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br><br><strong>-양궁 수상자들이 한국 양궁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strong><br><br>양궁 정말 멋있다. 나도 항상 같이 훈련하는 선수들이지만, 언제나 배울 점이 많다. 나이를 떠나 양궁을 하면서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나도 늘 배우고 있다.<br><br><strong>-평정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strong><br><br>스스로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br><br>사진=올림픽공원, 김환 기자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파크텔 제14기 청소년 운영위원 위촉 02-26 다음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 배출했으나…뜨거운 공정성 논란 “부끄럽다”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