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대로 야구하려는구나"..제2의 이승엽 치켜세운 꽃감독 '방긋' 작성일 02-26 128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2/26/0000080183_001_20250226120110635.jpg" alt="" /><em class="img_desc">▲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김석환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미완의 거포', '제2의 이승엽'.<br><br>올 시즌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br><br>KIA 타이거즈 김석환이 오랜기간 침묵을 깨고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br>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투입된 김석환이 148km/h의 직구를 노려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br><br>이는 KIA의 연습경기 첫 홈런. <br><br>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는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br><br>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김석환은 '제2의 이승엽'이라는 별명으로 구단의 기대를 받았습니다.<br><br>187cm, 97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장래 팀의 중장거리 타자로 육성할 계획이었습니다.<br><br>그러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았습니다. <br><br>김석환은 2군에서 만큼은 소위 '폭격'이라 할만큼 자신의 타격능력과 장타력을 마음껏 뿜어냈습니다.<br><br>지난 2023시즌에는 타율 0.307에 18개의 홈런을 쏘아올려 퓨쳐스 남부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br><br>그렇게 사령탑의 부름에 콜업을 받았지만, 타율 0.130(23타수 3안타)을 기록하며 1군과의 수준 차이를 실감했습니다.<br><br>퓨쳐스리그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며 최고의 타격 컨디션을 보여준 2022시즌에도 1군에서는 0.149로 부진했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2/26/0000080183_002_20250226120110729.jpg" alt="" /><em class="img_desc">▲타석에 선 김석환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김석환은 2군에서는 펄펄 날았지만 1군에만 서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br><br>설상가상 지난해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쳐 1군 무대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br><br>타격 코치시절부터 김석환을 지켜봐온 이범호 감독은 지난 시즌 김석환에 대해 "작년에는 기회를 못 받았다기보다 부상이 엄청 많았다"며 "아픈 데도 많았고 그러다 보니까 컨디션도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br><br>실력보다는 부상으로 인해 제 기량을 못 보여준 것이라고 진단한 이 감독은 "올해같은 경우는 새롭게 시작하는 거니까 스프링캠프에 일부러 데려왔다"며 김석환을 캠프에서 지켜봤습니다.<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2/26/0000080183_003_20250226120110771.jpg" alt="" /><em class="img_desc">▲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이범호 감독</em></span></figure><br>1군 선수들과 훈련하며 실전감각을 점검한 김석환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연습경기에서 제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br><br>이 감독은 "타격도 타격이지만 우익수에서 송구하는 부분이나 이런 것들도 상당히 좀 인상 깊게 좀 봤다"며 "'하려고 하는구나, 이제 제대로 한번 야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확실하게 다 있구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br><br>이어 "홈런을 친 것보다도 수비할 때 모습이나 이런 게 조금 더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였던 것 같다"며 올 시즌 팀의 주안점 중 하나인 수비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김석환 #오키나와 관련자료 이전 30기 경륜 후보생 입학, 10개월간 치열한 경쟁 돌입 02-26 다음 도경수 '말할 수 없는 비밀', 손익분기점 돌파…장기 흥행 중 02-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