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픽 in 오키나와]"KIA, がんばれ!"..일본팬도 반한 호랑이군단 작성일 02-27 132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2/27/0000080243_001_20250227100510470.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을 찾은 일본인 팬 기타무라 카오루 씨의 모습</em></span></figure><br><strong>"KIA 타이거즈, がんばれ!(힘내라!)"</strong><br><br>2025 시즌을 앞두고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첫 연습경기.<br><br>상대는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였습니다.<br><br>히로시마 팬으로 가득 찬 구장에서 좀처럼 KIA팬을 목격하기는 힘든 상황.<br><br>이 와중에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가열차게 KIA를 응원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br><br>김도영의 유니폼을 입고, 호돌이 가방까지 멘 열정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 히로시마 출신의 기타무라 카오루 씨.<br><br>지금은 서울로 이주해 살고 있다는 기타무라 씨는 이날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오키나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전했습니다.<br><br>"코로나19 기간 동안 KIA가 오키나와에 안 왔잖아요. 근데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일부러 좀 '찾자'해서 온 거예요."<br><br>기타무라 씨가 처음 KIA의 팬이 된 건 약 10년 전.<br><br>당시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를 하던 KIA의 모습을 보고, 팬이 되기로 다짐했습니다.<br><br>"KIA가 우승하고 그런 때는 아니었는데 팀 문화라든지 응원 문화라든지. 실제로 광주도 가봤는데 도시 분위기가 히로시마하고 좀 비슷해요. 그런 것도 느끼고. 야구장도 새로 생겼잖아요. 그것도 히로시마 야구장하고 비슷해요. 약간 이쪽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자극을 했어요."<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2/27/0000080243_002_20250227100510570.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첫 연습경기에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em></span></figure><br><br>KIA 선수 중에선 '대투수' 양현종과 '슈퍼스타' 김도영을 가장 좋아한다고 했습니다.<br><br>기타무라 씨는 "(양현종은) 에이스답게 책임지고 공을 던지는 모습. 잘하지 못하는 경기도 물론 있었지만 그때도 책임지고 마지막까지 던지는 그런 모습, 포기하지 않고 던졌을 때 '정말 에이스구나'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웃어보였습니다.<br><br>지난해 KIA가 12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했을 당시엔 기쁨의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했습니다.<br><br>"TV로 봤는데요. 눈물이 나왔어요. 처음에는 지고 있었잖아요. 근데 역전했으니까 '아, 이거 이기겠구나', '아, 이거 지지 않을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br><br>'형님' 리더십으로 명실장부 명장 반열에 오른 이범호 감독에 대해선 "선수 시절에도 좋아했거든요. 경기도 보러 광주까지 갔어요"라고 말했습니다.<br><br>"팀 내부에서 감독님이라기보다는 형님같은 그런 분위기에서 이끄시는 것 같아요. 선수 시절을 아는 선수도 팀에 아직 같이 있으니까."<br><br>끝으로 기타무라 씨는 올 시즌 왕조재건을 목표로 하는 KIA에 "올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몸 관리 조심하시고 선수들만 믿고 응원할 테니까 파이팅 해주세요"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관련자료 이전 '제2의 김연아·이상화·최민정은?' 韓 빙상 차세대 국대 합동 훈련 02-27 다음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김서영 초대전 ‘바람을 달리다’ 개막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