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론’ 중심으로의 AI 모델 전환,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이끌었다 작성일 02-27 1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3aOsCnN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00cfafbbfea390724593bed4fbe0de60fc7e49a43a89e4e08807af0e46fcdd" dmcf-pid="7c0NIOhL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01502953cv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k768Q0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01502953cv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REUTER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a1299a55bd2605375c2b5de3c4805387d88bca10ff3a9695220a074a3e578e" dmcf-pid="zkpjCIlog5"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출시한 AI 칩셋 ‘블랙웰’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어내며 중국 딥시크발(發) 쇼크에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했다. 다만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출 감소와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등 난관도 여전하다는 우려도 제기다. </p> <p contents-hash="2b253e95575f374e42069672d9f474d846be47650acef03c75aeda6ccccaa40b" dmcf-pid="qGxy03UlkZ"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2025 회계연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39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평균(380억5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0.89달러로 전망치(0.84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p> <p contents-hash="646924cf94c12cc8bea70ceb47a4c0f85b64d1b6fe9656ebe226d840ba01baa8" dmcf-pid="BHMWp0uSaX" dmcf-ptype="general">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출시된 AI 칩 블랙웰의 폭발적인 수요가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블랙웰 매출이 11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랙웰의 직전 모델인 ‘호퍼’ 칩 매출을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356억달러로 엔비디아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했다. 콜렛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랙웰은 회사 역사상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빠른 판매 성장을 이룬 제품”이라며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부문 수익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473fd161bbefa9b397125ddaadbf0784eb45ac824930181b8d0fa1fdd045f3f" dmcf-pid="bXRYUp7vjH" dmcf-ptype="general">블랙웰 판매가 급증할 수 있었던 배경엔 ‘추론’ 모델 중심으로 넘어간 AI 개발 경쟁이 있었다. 추론형 AI 모델 개발 및 훈련 과정에선 더 고성능의 칩이 필수적인데 블랙웰이 이같은 수요를 독점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앞서 지난해 데이터센터 부문 수익의 40% 이상이 추론에서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발표 직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론 과정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연산량은 과거 사용했던 모델들과 비교해 100배 더 많은 연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딥시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추론 모델을 오픈소스로 제공했다는 점에선 환상적”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064e261625eaa9cf53def8c02dd55405fab9a0de306229f570794184e22a247" dmcf-pid="KZeGuUzTNG"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있는 자동차 및 로봇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급증한 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기준 4개의 주력 사업군 중 3위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매출이 5억1100만달러로 10% 늘어나는 데 그친 전문 시각화 부문을 제쳤다. </p> <p contents-hash="377bb92248279295c7876af0d662c56194eb0fd937c3b7226de3e124257a7100" dmcf-pid="95dH7uqyaY" dmcf-ptype="general">다만 앞으로의 난관도 적지 않다. 기존 주력 제품인 GPU를 포함하는 게이밍 부문 매출은 2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 분기 매출 상승률 역시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낮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이렇게 될 경우 매출 성장률은 8개 분기 연속 떨어지게 된다. 매출총이익률도 감소세다. 지난 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73.0%로 직전 분기(74.6%)에 비해 떨어졌다. </p> <p contents-hash="6ea6d4aa61646c73b3100eaa9fa91bbfc2d7f4cf3b22c237ae867714276edb11" dmcf-pid="21JXz7BWNW"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움직임도 관건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허가 없이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엔비디아 칩의 종류를 제한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황 CE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중국 매출은 직전 분기와 비슷했지만, 수출 규제 이후엔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7bd5830dfefac028d88a7f38caf2974ce85bfd6e4901fe6af6c40184ef6e2507" dmcf-pid="VtiZqzbYoy"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송영찬 특파원 0ful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명 짧은 차세대 무음극배터리” 난제 해결…원자력硏, 맥신 복합체 개발 02-27 다음 딥시크 앱 이용자 3주 만에 10분의1 토막…챗GPT 반사이익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