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생후 5개월 아들, 폐 함몰로 떠나…눈물에 정신 못 차려" 작성일 02-27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8J8o13Iz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2fbccb9029dc90e18a73c0855fd360d8918a371ba99d9387489807e3490926" dmcf-pid="2djdE7BW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한용.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18625wvui.jpg" data-org-width="1024" dmcf-mid="Z5fWUjkP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18625wv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한용.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7d11b4c255577d2d37968c921a60e554e00c4fd888081c3e95a6e15ec6493e5" dmcf-pid="VJAJDzbYpW" dmcf-ptype="general">배우 정한용(71)이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c82c649ed57fa3744a19d9307e9e45bc634895d9db90bab5224a53b78261cc6b" dmcf-pid="ficiwqKGUy" dmcf-ptype="general">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자식으로 태어나 부모로 살아간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3c41385c5aabd3cd6d8446f95bea916bd43f58aa818526303a1132bcbd1be6" dmcf-pid="4nknrB9H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20082hcfm.jpg" data-org-width="680" dmcf-mid="7mpHzkwM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20082hc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8fc6e60cabd11c41950752ace0baf2494ca70bdf6af1b4bb65a2fbdc373d80" dmcf-pid="8LELmb2XFv" dmcf-ptype="general">선공개 영상 속 정한용은 "저는 첫 아이를 잃었다. 결혼 후 첫아들을 낳았는데, 태어날 때부터 폐 한쪽이 함몰돼 있었다. 건강하지 못했다. 내내 산소통을 달고 다녔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ca7dbb561bb358ad73539c079b9197343480dd83df6dacd6c6b2f072483b1cc" dmcf-pid="6oDosKVZ0S"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가 크면 폐가 한쪽만 있어도 건강하게 클 수 있다더라. 집에 와서도 산소통을 달고 다니면서 키웠는데, 아이가 폐렴에 걸렸다. 병원에 가서 처치하는데 아이가 극복을 못 했다. 생후 4~5개월 됐을 때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fc98ec9d4a4b112210e049373cc581562ffd625631491596166f40201e90499" dmcf-pid="PgwgO9f5ul"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가 작은데, 전기 충격을 하는데 저는 침대 밑에 데굴데굴 굴러다녔다"고 아이가 떠날 당시 고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예수님, 부처님 아이만 살려주면 당신의 뜻을 따르며 살겠다'고 온 천지신명께 다 빌었다. 그런데 아이가 떠났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6d5df978d75c64176f60c670924bccd56c32e3e6510bd95095a4d39eec9b4a" dmcf-pid="QaraI241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21487gxvm.jpg" data-org-width="680" dmcf-mid="bcLQN3Ul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moneytoday/20250227120021487gx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aaa4ee032c8e924548fa32271153905031205f450cfb2d3834eb145db385a6" dmcf-pid="xNmNCV8tpC" dmcf-ptype="general">이후 정한용 부부는 병실에 있던 아기용품을 챙겨 집에 돌아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2fbb4b69e62de082aad9c7f5fa4380c52b2d79d8787b899a553b5f1fc59a910" dmcf-pid="y0K0fIlozI"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혼이 나가서 정신이 없었다. 방송을 다 그만뒀다. 그때 연속극을 2개를 하고 있었는데 방송을 할 수가 없었다. 녹화하러 나가서도 누구한테 얘기하기도 싫고, 누가 눈치채 '한용이 아이 떠났다더라'라고 얘기할까 봐 아무한테도 내색을 안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7a40d38485a39bdcb0e555c112dc518db8b85073a98adb7e22e8d9ec2de8132" dmcf-pid="W7f7PSyjUO" dmcf-ptype="general">이어 "부모님은 충격에 집을 나가셔서 집은 텅텅 비었고, 집에 아이 흔적이 있지 않나. 그 집엔 나도 못 있겠더라"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02ad3529fa6f6c0b252b128edb71c5389ec12425178fa88e66ee17dee0f2e0a" dmcf-pid="Yz4zQvWAzs"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아이 잃은 슬픔을 드라마 촬영으로 극복해보고자 했지만 이겨낼 수 없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00976464751fbacd58cfe0dd38f18a2d58ac40cce55e86de0839eca62e52e81" dmcf-pid="Gq8qxTYc0m" dmcf-ptype="general">그는 "녹화하러 갔는데, 대본이고 뭐고 눈물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화장실에서 퉁퉁 붓도록 울다 나오면 사람들이 '너 얼굴이 왜 그래?'라고 했다. 그러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도저히 녹화를 못 하겠더라"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e7498cc6fbd5c963472b1b65cd68c7f86bbe5bdfef7e1d33cb9f601f0a1bde0" dmcf-pid="HB6BMyGk0r" dmcf-ptype="general">결국 KBS 전속 탤런트였던 정한용은 방송국 사장실에 찾아가 아이를 잃은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회사 측 배려로 촬영 중이던 연속극 2개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7ac330c143700bd42a9a2256b77ab51639e7dd0d6a7e6d963dddbb673b6fa3b" dmcf-pid="XbPbRWHEFw" dmcf-ptype="general">힘겹게 삶을 이어가던 중 정한용은 가깝게 지내던 미국인 신부의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c2335d8e99919fea44cfbd2fb194979411b974e0bfa66f453e87f1a2cd4d004" dmcf-pid="ZKQKeYXDFD"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그때 모든 사람이 나보고 그 아이를 잊으라고, 마음에서 지워버리라고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이 신부는 지인들과 정반대의 조언을 건넸다고. </p> <p contents-hash="b8bd2090e3ed9f6a1c36c7234bba37f050c11de69f80a58d370b15fda7bfd243" dmcf-pid="59x9dGZwzE"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신부님이 절대 아이를 잊지 말라고 하더라. 누구도 태어났을 때의 큰 기쁨을 줄 수 없다고, 아이 눈을 들여다볼 때 얼마나 행복했냐더라. 아이가 떠났을 때 얼마나 슬펐냐고, 그런 큰 슬픔은 다른 이들은 모른다고 했다. 그렇게 큰 기쁨과 큰 슬픔을 가르쳐주고 선물한 아이를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늘 가슴에 기억하고 살라고 했다"고 기억했다.</p> <p contents-hash="d62123a90bdab7ecd7731edd1e7aad2960c5e60cfa6c05b12b0b2957bc2aac88" dmcf-pid="12M2JH5r3k" dmcf-ptype="general">이어 "아이가 내게 준 선물이 너무 크더라. 아무도 모르는 기쁨과 아픔을 알게 되지 않았나. 사람은 언제나 헤어지는데, 그 연습을 조금 일찍 한 거다. 내게 아이가 줬던 기쁨과 슬픔을 잊지 않으려 한다. 자식은 그 존재 자체로 큰 기쁨이고 효도"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d6b5d300bc5a2daf398a7adce6ddb4757ef7adec1299271fa9737a3fd96cae6" dmcf-pid="tdjdE7BWzc" dmcf-ptype="general">정한용은 1979년 동양방송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5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c729247025feaf44d7c9886617b2c4c78c85252dc73ee5da6fa40f981dc3fc3d" dmcf-pid="FJAJDzbY3A"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독박투어3’ 배 타고 들어가는 이집트 프라이빗 럭셔리 호텔 정체는? 02-27 다음 이경규 실명 위기 고백 “45년간 눈알 돌리다 망막 찢어져” (라디오쇼)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