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숨겨진 얼음 찾는다…인튜이티브 머신스 탐사선 발사 [강경주의 테크X] 작성일 02-27 1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인류 최초 도전…다음달 6일 달 남극 지역 착륙 시도 테크x4></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PD8hvaN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d2894b979f99d694aa98b3cbe8a88c32eec430b9167ace3b25810a730bce4f" dmcf-pid="GNQw6lTN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페어링(덮개) 내부에 고정된 인튜이티브 머신스 달 착륙선 아테나(노바-C) / 사진=스페이스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5361gzw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RvVYMdz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5361gz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페어링(덮개) 내부에 고정된 인튜이티브 머신스 달 착륙선 아테나(노바-C) / 사진=스페이스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0c6b17760f1b8e39d0179119f0b4ee4ed42ad6527c56b726dd1c919c08b805" dmcf-pid="HjxrPSyjge" dmcf-ptype="general"><br>인류 최초로 달의 얼음을 찾기 위해 미국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개발한 달 착륙선 '아테나(노바-C)'가 우주로 발사됐다. 금속 채굴을 위한 소행성 탐사선도 같은 발사체로 우주로 향했다. 우주의 상업화를 향한 인류의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e8d7245c26f25051b0c543b0cd68bc0ca23147baeda12acac18be1e70467f59f" dmcf-pid="XAMmQvWAjR" dmcf-ptype="general">미 항공우주국(NASA)의 과학 장비들을 탑재한 아테나는 27일 오전 9시17분(한국 시각) 미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아테나 우주선을 실은 팰컨9 로켓의 1단과 2단부가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팰컨9의 1단 부스터는 하강해 발사 8분 뒤 해상의 드론십 위에 착지했다.</p> <p contents-hash="35fd4e98571b44ad236b7efce139ad628e5db6dd533c9a1ec12e7d394d9928f6" dmcf-pid="ZcRsxTYcAM" dmcf-ptype="general">이어 예정대로 아테나 우주선이 로켓 2단부에서 떨어져 나와 달을 향해 비행을 시작했다. 아테나는 약 8일간 비행한 뒤 오는 3월6일께 달 남극 분화구 인근의 고원 '몬스 무턴'(Mons Mouton) 지역에 착륙한다. 이 지역은 물이 얼음의 형태로 존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테나는 달 표면을 최대 1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는 채굴 장비와, 남극의 분화구 내부를 탐사할 수 있는 드론형 로봇을 통해 얼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한다.</p> <p contents-hash="e3ecd86cbaf823d73bb54997d020615615a50cf78667d0d2f92be7bf2e315304" dmcf-pid="5o8kfIloox" dmcf-ptype="general">6개의 다리를 가진 아테나에는 드릴과 질량분석기가 합체된 '극지 자원 빙하 채굴 실험'(PRIME-1) 장비가 실려 있다. 이 장비는 달 착륙 후 지표면을 뚫고 지하 1m 깊이까지 토양을 파내 채취한 뒤 그 성분을 분석해 자료를 전송하도록 설계됐다. 달 남극의 물이나 가스, 기타 광물 자원의 잠재적 존재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목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d1ce6ff8d54daeb0b6f16bff966137b71aedbd66247d216094f12e1137d4eb" dmcf-pid="1g6E4CSg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아테나'를 실은 팰컨9이 달로 향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6739iw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Jj1E7BW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6739iw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아테나'를 실은 팰컨9이 달로 향하고 있다. / 사진=AP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c399b90af87153e45940ece943b7da4eb4a0a3b8e57387d93c4b3f4fdc2bed" dmcf-pid="taPD8hvakP" dmcf-ptype="general"><br>이 우주선에 실린 또 다른 장비인 탐사 드론·로봇 '마이크로-노바 호퍼'는 달 남극의 분화구 안으로 들어가 음영 지역에 얼음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 장비는 마치 개구리처럼 3번에 걸쳐 100m 높이까지 뛰어올라 이동하는 방식으로 분화구 안에 들어간 뒤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수소를 탐지, 얼음 존재 가능성을 조사한다. 달 남극의 분화구 내부는 인류가 한 번도 도달한 적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태양 빛이 전혀 도달하지 않아 얼음이 존재할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ddade37430999092fbea73cdcfaae1af45d5b7ee024816738e4e0652d6b80de" dmcf-pid="FNQw6lTNA6" dmcf-ptype="general">아테나 미션은 NASA가 우주의 상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간 달 탑재체 수송 서비스(CLP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해 2월 민간 기업 최초로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를 달에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착륙 과정에서 기울어진 탓에 태양광 충전을 하지 못해 제대로 된 임무 수행에는 실패했다.</p> <p contents-hash="a9c3d78cbda9b6d9f6acc624deabc8fd8b8e07a8174d6b45915df705c80fea89" dmcf-pid="3jxrPSyjj8" dmcf-ptype="general">이날 팰컨9에는 NASA가 개발한 상자형 달 궤도선 '루나 트레일블레이저'도 같이 실렸다. 앞으로 4~7개월 후 달 궤도에 진입한다. 루나 트레일블레이저는 궤도를 돌며 2개의 원격 탐지 기기를 통해 물을 감지할 예정이다. NASA는 루나 트레일블레이저가 보내온 정보를 이용해 물 분포도를 만들어 향후 얼음 채취에 사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8e9a12af371a6f6bfca600e2261afc0b19e6f9947d321923a0321c0a202ad2f" dmcf-pid="0AMmQvWAo4" dmcf-ptype="general">미국 미간 우주 기업 애스트로포지가 제작한 소행성 탐사선 '오딘'도 팰컨9에 탑재됐다. 오딘은 지구에서 500만~600만㎞ 떨어진 소행성 '2022 OB5'이 금속형 소행성인지 확인하는 것이 임무다. 금속형 소행성은 철과 니켈, 백금 등으로 구성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소행성이 금속형으로 판명될 경우, 애스트로포지는 이르면 올해 말 채굴용 우주선 '베스트리'를 발사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beb09ac19cadaee2b36f3215e33e40a9e04c2de3efccc11565c4dcc3985c9e0" dmcf-pid="pcRsxTYcAf"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NYT)는 그동안 소행성의 귀금속 탐사를 시도한 민간 기업들의 시도가 모두 실패했다면서 애스트로포지의 시도가 성공한다면 지구 최초의 소행성 채굴용 탐사선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1274110a8034793a0adb3660ccc3fee7d225ae9da05e14a4a08d19650b91b7" dmcf-pid="UkeOMyGk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테나(노바-C) 정면샷 / 사진=인튜이티브 머신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8025pdus.jpg" data-org-width="975" dmcf-mid="W0Y9yQRu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ed/20250227122308025pd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테나(노바-C) 정면샷 / 사진=인튜이티브 머신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63c047c79d2ebc48ed2cfac20d7ecc0fb39faed5ac50f0b87954321d6331a1" dmcf-pid="uEdIRWHEc2" dmcf-ptype="general"><br>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법률서비스 받아볼까"…할루시네이션 해결, 정확도 23% 높아져 02-27 다음 "빚 있는 사람 못 만나"…'승리 열애설' 유혜원, 메기 합류로 '혼돈' (커플팰리스2)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