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에서 귤만 까먹어도 좋아" 감동을 준 팬의 한 마디, 김연아 "나는 행복한 스케이터" 작성일 02-27 1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연아 JTBC 단독 인터뷰</strong><div id="ijam_content"><!--naver_news_vod_1-->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의 '제임스 본드 매들리' 경기 영상부터, 빙상 위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습하는 중학생 김연아의 모습까지. 김연아의 '레전드 영상'들은 아직도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r><br> 힘들고 지칠 때마다 김연아의 과거 영상들을 찾아보며 위로를 받고, 행복을 찾는다는 김연아의 팬들. 김연아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br><br><b> [행복한 스케이터]</b><br><br> 김연아는 자신을 '행복한 스케이터'라고 칭했습니다. <br><br> "제가 은퇴한 지도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아직도 제 영상을 보시고 위로를 받는다는 얘기를 들으면 행복하지 않을 수 없죠. 사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 위해서 스케이팅을 한 건 아니었는데,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했더니 그런 자극을 받는 분들이 계신다고 하니 너무나 감사하고, 많은 분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하죠." <br><br> 피겨를 잘해서 행복한 것도 있지만,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 더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br><br> "제가 스케이팅을 잘해서, 성적을 잘 내서 행복한 것도 있겠지만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br><br><b>[얼음 위에서 귤 까먹는 김연아?] </b><br><br>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연아에겐 찬사와 함께 많은 수식어가 쏟아졌습니다. '퀸연아'부터 '연느', '피겨여왕' 등 낯간지러우면서도 멋진 말들이 많지만, 김연아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br><br> "팬분들이 하셨던 말씀 중에 '얼음 위에서 귤만 까먹어도 좋다'고, 스케이팅을 하지 않아도 제가 귤만 까먹어도 행복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냥 장난으로 한 말이지만, 그 의미는 제가 어떤 선수든 실패를 하든 실수를 하든 성공을 하든 제가 스케이팅을 하는 얼음 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말 같아서요." <br><br>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 영상과 [다시, 올림픽] 시리즈는 유튜브 'JTBC News'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br><br></div> 관련자료 이전 아이반 창 레노버 부사장 “AI PC 도입 빨라질 것”…자체 퍼스널 AI 에이전트 '강점' 02-27 다음 체육공단, 국제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 SPOEX 2025…3월에 만난다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