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음악단체 “전속계약은 음악산업 핵심…분쟁 해결책은 규정 준수” [쿠키 현장] 작성일 02-27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de8iX1m7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dd874a45d4887c605aa269b6e6b87a591bf45e0ad765673ec2d93f02501887" dmcf-pid="6Jd6nZts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창환 한국음악콘텐츠협회장, 최경식 음반산업협회장,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박강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사, 이명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이사(왼쪽부터)가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5528doip.jpg" data-org-width="800" dmcf-mid="2GCDS8Q0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5528do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창환 한국음악콘텐츠협회장, 최경식 음반산업협회장,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박강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사, 이명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이사(왼쪽부터)가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907430a8afffbe62e995c1573aa350e49b3daca4d1517e152c4b538491422a" dmcf-pid="PiJPL5FO71" dmcf-ptype="general"> <p><br>음악단체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K팝 산업의 미래를 위해 ‘약속’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27일 오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주최했다.<br><br>이번 기자회견은 ‘Let’s keep a promise(렛츠 킵 어 프로미스) : 음반제작자가 없다면 K팝도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K팝 산업의 행동 강령(3ECT코드)으로 △커넥트(Connect) △리스펙트(Respect) △프로텍트(Protect)를 제시했다.<br><br>‘커넥트’는 전속계약에 대한 키워드다. 이와 관련해, 최 사무총장은 “기획사와 가수가 발에 매듭을 묶고 함께 뛰기로 한 2인3각 경기”라며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가 아니고,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의 동업 관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은 이 산업의 핵심 근간이자 전부인데, 이 매듭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했다.<br><br>이어 “템퍼링 또는 전속계약 위반이 몇몇 사건이 아니라 메이저 기획사에서 인디 기획사까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무명 가수가 인지도가 있게 되자 타 기획사가 템퍼링을 시도하고 팬클럽은 소속사의 역량을 문제 삼는다”며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을 파기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꼬집었다.<br><br></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4e31cb27cabfeeeaff7f76563327ec2457e0e626e45ca6740c712f9367da5" dmcf-pid="Q3FGpNc6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에서 대표 발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7084aaey.jpg" data-org-width="800" dmcf-mid="VANJcUzT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7084aa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에서 대표 발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e02675ebb8e0facdf0955c5df369a35e6ef5c6b93681af680d0f15603dd1d2" dmcf-pid="x03HUjkP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8653czvq.jpg" data-org-width="800" dmcf-mid="fjfq6lTN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8653cz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음악산업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위한 음반제작자 기자회견'에서 음악단체 실무자 등이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218b47820ff658eeb5abb04bc3a1d556c4c968181df48b990a6b0700b150d6" dmcf-pid="yNadAp7vpX" dmcf-ptype="general"> <p><br>또한 최 사무총장은 배려와 존중을 의미하는 ‘리스펙트’가 필요하다며,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법원의 판단 전 기정사실화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공평하게 경청하려고 했는지 자문해야 한다. 유명가수의 의견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면, 이름 모를 매니저의 의견도 들어봐야 했다”고 주장했다.<br><br>일부 팬덤의 부적절한 의견 표명으로 인한 소속사 임직원의 피해도 고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사무총장은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공개되고 가족으로 대상으로 한 사이버 테러 행위가 멈추지 않는다”며 “가수와 대립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극성팬의 폭언과 인신공격을 감내해야 하는 임직원의 고충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br><br>‘프로텍트’에 대해서는 “분쟁은 어느 산업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 해결책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쟁 시 제도에 입각한 사법 과정을 인내해야 한다”며 “법의 판단 이전에 계약 파기를 확정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의식한 듯한 발언이다.<br><br>아울러 음반제작자를 향한 부정적 여론, 이로 인한 정책 미비 등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최 사무총장은 “미디어에 노출된 단편적인 사실관계로 성급한 일반화가 이뤄지고, 과중한 규제만 남발된다”며 “역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대중음악산업, 위기를 좌시하면 산업 붕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br><br>한편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최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재우 F&F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명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본부장,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 신종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국장, 서병기 헤럴드경제 기자가 참석했다.<br><br>김명수 본부장은 템퍼링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계약 잔여 기간 동안 겸업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명시적인 법률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며 “템퍼링의 원인인 신생 기획사의 시장 진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요건을 강화해 달라”고 호소했다.<br><br></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6563c2a990eaae5b67a13a7ca24f3015ea8aeaedde7f67931bf17f70cacc2a" dmcf-pid="WjNJcUzT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9018emsq.jpg" data-org-width="500" dmcf-mid="4eyIGRJqp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7/kukinews/20250227134609018emsq.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5fbe5dde0ea9b05e3cdd59545699007233d82643a389bad0b923c25a684cb86" dmcf-pid="YAjikuqy3G" dmcf-ptype="general"> <br>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채영, 활동 중단 이유? “몸과 마음에 작은 병 생겨” 02-27 다음 '밀키 바닐라 엔젤' 이준혁, 드디어 현실로…'엔제리너스' 모델 발탁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