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노리는 FC서울, 최전방 FW 두간지치 영입 작성일 02-27 1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리그1] 일류첸코 떠난 최전방 자리 고심 깊었던 서울, 두간지치 영입으로 약점 메워</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2/27/0002464055_001_20250227141313760.jpg" alt="" /></span></td></tr><tr><td><b>▲ </b> 27일 마르코 두간지치 영입을 발표한 FC서울</td></tr><tr><td>ⓒ FC서울</td></tr></tbody></table><br>FC서울은 2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진수, 공격수 문선민, 미드필더 정승원, 수비수 이한도에 이어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 두간지치(등록명: 둑스)를 영입하며 공수 균형 잡힌 전력 보강을 이뤄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br><br>한서울에 합류한 둑스는 "이전부터 서울에 대한 모든 것을 챙겨봤다. 영상으로 처음 본 순간부터 서울의 팬들, 홈경기장, 서울이라는 도시까지 모든 게 좋아졌다. 특히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는 부분도 서울을 선택한 이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br><br><strong>약점 메운 서울, 우승 도전 가능할까</strong><br><br>둑스 영입과 함께 이제 서울은 우승 도전에 더욱 열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서울은 '축구의 봄'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리그 최고 명장으로 발돋움한 김기동 감독 영입과 함께 5년 만에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최종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활짝 웃었다.<br><br>김 감독 체제 아래 서울은 '명가 재건'의 꿈이 확실하게 부풀기 시작했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선보이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가장 먼저 특급 측면 수비수 강상우가 나간 자리에는 전북 현대로부터 김진수를 품으며 공백에 대응했다. 또 중원에는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리그 정상급 선수인 정승원까지 수혈했다.<br><br>이에 멈추지 않았다. 베테랑 임상협이 빠져나간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서 자유 계약 신분이 됐던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문선민을 수혈하는 데 성공했고, 중앙 수비수 옵션까지 더했다. 전북-광주-수원 삼성-부산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리그 정상급 수비 자원으로 거듭난 이한도까지 영입, 최고의 스쿼드를 갖췄다.<br><br>그렇게 기대감을 안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의 제주SK를 상대로 2-0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이어진 FC안양과의 '연고지 더비'서 2-1로 승리를 챙겼으나 경기력 측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웠다.<br><br>특히 골 결정력 문제는 김 감독의 고민을 깊게 만들었다. 제주와의 맞대결서 총 3개의 유효 슈팅에 그쳤고, 이어진 안양전에서도 14개의 슈팅을 때렸으나 유효 슈팅은 단 4번이었다.<br><br>이에 대해 김 감독도 안양전 종료 직후 "측면의 김진수나 최준이 좋은 크로스를 해주고 있는데 받을 선수가 없어서 답답했다. 방점을 찍는 전북 현대의 콤파뇨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그래서 더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했다"라며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br><br>이미 서울은 최전방의 중요성을 지난해 확실하게 체감했다. K리그 정상급 공격수인 일류첸코는 지난 시즌 서울의 최전방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뽑아냈고, 공식전 38경기서 14골 5도움을 올리며 그 공격력을 체감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일류첸코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서울은 지난 여름 수혈한 호날두 타바레스와의 임대 역시 종료했다.<br><br>서울은 최전방을 소화할 수 있는 조영욱과 임대 복귀한 김신진이 존재하지만, 이들의 리스크는 확실히 높다. 먼저 조영욱은 최전방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인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부상이 잦다는 게 아쉽다. 또 김신진 역시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이 있으나 파괴력이 약한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br><br>이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 서울은 확실한 최전방 카드로 꼽히고 있는 둑스 영입을 추진했고, 끝내 성사했다. 둑스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출신으로 1m90cm의 건장한 체격과 우수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등을 지고 볼을 관리하는 플레이에 능하며, 연계 플레이 능력이 뛰어난 최전방 자원이다. 힘과 위치 선정이 좋아 제공권 경합에서도 강점을 보유한 선수로도 평가받고 있다.<br><br>특히 김 감독이 언급한 바와 같이 측면에서 양질의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김진수, 최준과 중원에서 질 높은 패스를 받을 수 있는 기성용, 황도윤, 린가드와의 호흡도 기대받고 있다.<br><br>이제 최전방 약점까지 완벽하게 메운 FC서울, 김기동 감독과 함께 그토록 염원하던 리그 우승 트로피를 9년 만에 들어올릴 수 있게 될까. 이들의 향후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3년간 200억 투입'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 활동 본격화 02-27 다음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내달 27일 개막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