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 위원장, 6월 23일 퇴임…12년 임기 종료 작성일 02-27 1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2/27/0001235668_001_2025022714571158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span></strong></div> <br> 토마스 바흐(71·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6월 23일 물러납니다.<br> <br> IOC는 26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가 6월 23일 자로 바흐 위원장의 IOC 위원직 사임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3월 20일 그리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선출될 새 IOC 위원장이 직을 이어받는 날짜도 6월 23일로 정해졌습니다.<br> <br>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바흐 위원장은 은퇴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IOC 위원이 됐고,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br> <br> 이어 2021년 3월 연임을 확정해 총 12년의 임기를 보냈습니다.<br> <br> IOC 위원장의 임기는 8년이며 한 차례 4년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br> <br> 바흐 위원장은 임기 연장을 위한 올림픽 헌장 개정을 촉구해 온 주변 위원들의 요청에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임기 연장을 위해 규정을 바꾸지 않겠다"며 퇴진 의사를 밝혔습니다.<br> <br> IOC는 바흐 위원장이 이번 주 집행위원회에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바흐 위원장의 후임을 뽑는 3월 선거엔 총 7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br> <br> 아울러 IOC 집행위원회는 세계적 수준에서 복싱 종목을 관리하는 올림픽 내의 복싱 종목 국제연맹으로 월드복싱(WB)을 임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br> <br> 전 세계 아마추어 복싱을 관장해 온 기구는 국제복싱협회(IBA)였으나 재정 불투명과 편파 판정, 단체 운영의 비윤리성 등을 이유로 IOC로부터 퇴출당했습니다.<br> <br>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복싱 종목을 자체 임시 기구로 운영한 IOC는 올해까지 IBA를 대체할 국제기구를 만들지 못하면 복싱을 정식 종목에서 제외하겠다며 새로 출범한 WB에 힘을 실어 왔습니다.<br> <br> IOC는 WB가 5개 대륙의 78개 국가 연맹으로 구성돼 있고 4개 대륙 연맹이 이미 설립되는 등 종목별 국제연맹(IF)으로의 기준을 여러 부분에서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대한복싱협회도 지난해 7월 IBA에서 탈퇴하고 WB에 가입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美·中 세계시장 장악한다" ... 프랑스 디지털협력대사가 AI 정상회의 끝나자마자 한국 찾은 이유 02-27 다음 정진환 대한장애인체육회장, 4년 임기 시작…"도약 전환점 만들겠다"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