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신고 재학 중인 서민규,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 작성일 02-27 1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7일 열린 쇼트서 86.68로 1위 올라…전년 자신의 최고점 경신 <br>지난해 이 대회 우승 경험…이번에 한국 선수 첫 2년 연속 우승 기대</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2/27/0000933337_001_20250227153017683.jpg" alt="" /><em class="img_desc">27일 헝가리에서 열린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치고 있는 서민규. ISU 인스타그램 캡처</em></span></div><br><br>대구 출신의 남자피겨 유망주 서민규(17·경신고)가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르면서 한국 선수 최초 이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br>서민규는 27일 헝가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서 86.68점을 받아 나카타 리오(17·일본)를 0.64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민규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작성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80.58점)을 1년 만에 경신했다.<br><br>서민규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역대 이 대회에서 입상한 한국 선수는 서민규와 김연아(2006년 금메달, 2005년 은메달), 신지아(2022~2024년 은메달) 등 3명 뿐이다.<br><br>서민규는 이날 베토벤 '월광 소나타'를 배경으로 트리플 악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등 3회전 점프와 스핀, 스텝을 실수 없이 해냈다. 그는 경기 직후 "많이 긴장하지는 않았고, 멋진 스케이팅을 관중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 연기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점프, 특히 4회전 점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br><br>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다음달 1일 열린다. 쇼트 점수와 1일 열리는 프리 점수를 합쳐 순위가 결정된다. 프리 부문에서도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다면 한국 선수 첫 대회 2연패 달성도 가능하다.<br><br>서민규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과 동메달을 1개씩 따냈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실력을 닦아왔다.<br><br>대구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피겨를 시작한 서민규는 경북사대부초교·경신중을 거쳐 지난해 경신고에 입학했다. 줄곧 대구를 떠나지 않고 대구에서 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em><strong>(매일신문 2024년 3월 7일자 20면)</strong></em>. 피겨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피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서민규는 '한국 남자피겨의 간판' 차준환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시아 TOP 3‘SPOEX 2025’, 3월에 만난다 02-27 다음 바흐 IOC 위원장, 오는 6월 퇴임…12년 임기 종료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