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전설 원윤종, 차준환 제치고 IOC선수위원 한국 후보 확정(종합) 작성일 02-27 1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날 면접 심사…피겨 간판 차준환 제쳐<br>내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서 선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2/27/NISI20250227_0001780117_web_20250227155016_20250227163818293.jpg" alt="" /><em class="img_desc">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선정된 원윤종. 2025.02.27.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br><br>대한체육회는 27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진행되는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원윤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br><br>IOC 선수위원 후보자들을 심사하는 평가위원회는 전날 국내 후보에 도전장을 내민 원윤종,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과 비공개 면접을 진행했다.<br><br>면접에 앞서 원윤종은 "선수들을 대표해 목소리를 내는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얻었고, 선수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나는 이미 현역에서 은퇴했다. 내 유일한 목표는 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되는 것이다. 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br><br>평가위원회는 두 후보의 언어 수준과 후보 적합성, 올림픽 참가 경력 및 성적 등을 검토한 끝에 원윤종을 최종 후보로 뽑았다.<br><br>선수위원회는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원윤종을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추천 마감일인 3월 14일까지 후보자 서류를 IOC에 제출할 예정이다.<br><br>IOC는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제출한 후보자들에 대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해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올해 하반기에 발표한다.<br><br>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 참가한 원윤종은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그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br><br>IOC 선수위원은 일반 위원과 같은 지위로, 스포츠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br><br>또 스포츠 외교뿐 아니라 선수들의 권리 신장에 앞장서는 중요한 직책을 수행한다.<br><br>국내 후보자가 된 원윤종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IOC 선수위원 선거를 통해 각국 후보들과 경쟁한다.<br><br>역대 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명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출 사례를 만든 문대성(태권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당선된 유승민(탁구)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이다.<br><br>IOC 선수위원은 국가당 1명만 둘 수 있다. 자국 출신 IOC 선수위원이 있는 나라는 후보를 낼 수 없다.<br><br>'골프 여제' 박인비는 진종오(사격), 김연경(배구), 이대훈(태권도), 김소영(배드민턴)을 밀어내고 2024 파리 올림픽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선발됐으나 본 선거에서 29명 중 18위에 머물며 낙선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e스포츠의 학교 체육화, 교문이 열리지 않는다 02-27 다음 봅슬레이 원윤종, IOC 선수위원 선거 출마할 한국 후보로 선정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