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제쳤다…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원윤종 작성일 02-27 128 목록 [앵커]<br><br>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 위원 선거에 출마할 우리나라 후보가 선정됐습니다.<br><br>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 선수를 제치고 우리나라 최초의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윤종 전 선수가 낙점됐습니다.<br><br>박수주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대한체육회는 '현역'보다 '경험'을 택했습니다.<br><br>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을 상대로 면접 심사를 치른 대한체육회는 원윤종을 최종 후보로 선택했습니다.<br><br>평가위원회는 영어 등 언어 수준과 후보 적합성, 올림픽 참가 경력과 성적 등을 검토한 결과 원윤종의 손을 들어줬습니다.<br><br>원윤종은 13년간 선수 생활을 하며 2014 소치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세 번의 올림픽을 치렀고, 2018 평창 대회에서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습니다.<br><br>원윤종은 심사에서 대한체육회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선수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현역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선거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습니다.<br><br><원윤종 /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26일)>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아니라 올림픽에 선수 위원으로서 당선되는 게 제 유일한 목표이자 제 에너지를 모두 다 쏟아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IOC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쯤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원윤종은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각국 선수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됩니다.<br><br>선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IOC 선수 위원은 올림픽 기간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뽑습니다.<br><br>지난해 파리올림픽 때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배구 김연경, 사격 진종오 등을 제치고 한국 대표로 선정됐지만,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br><br>역대 한국인 IOC 선수 위원은 태권도의 문대성, 탁구의 유승민 등 2명입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원윤종 #차준환 #IOC<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슈퍼 새터데이' 주목…알 막툼 클래식 나서는 글로벌히트, 월드컵 출전권 따낸다 02-27 다음 여자 핸드볼 H리그, 승점 2점 차 2위부터 5위까지 서열 정리 나선다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