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우승 이끈 강동궁…“30년 당구 인생에서 가장 긴장됐다” 작성일 02-27 1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팀리그 SK렌터카 5년 만에 우승<br> 최우수선수 레펀스 “모두가 MVP”</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7/0002733352_001_20250227195407238.jpg" alt="" /><em class="img_desc">강동궁과 강지은 등 SK렌터카 선수들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 “30년 당구 인생에서 가장 긴장됐다.”<br><br> 강동궁 SK렌터카 주장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2024~2025’ 파이널(7전4선승) 5차전 우리금융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이겨(세트점수 4-3),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한 뒤 이렇게 말했다. 우승상금 1억원.<br><br> 정규리그 1위 SK렌터카는 파이널도 석권하며 통합 우승을 일궜다.<br><br> 강동궁은 “국내와 유럽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했지만 이렇게 긴장한 적은 없다. 팀리그는 독특한 경기 시스템이다. 선수들은 힘들지만, 팬들에게 경기 보는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7/0002733352_002_20250227195407271.jpg" alt="" /><em class="img_desc">에디 레펀스 등 SK렌터카 선수들이 27일 팀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테이블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 SK렌터카는 이날 6세트까지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7세트 남자단식에서 응오딘나이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잔차파크를 따돌리면서 대망의 정상에 올랐다. 창단 5년만에 일군 성과라 더 뿌듯했다.<br><br> 강동궁은 “개인전과 달리 팀리그는 선수들이 다 모여서 한다. 새로운 경험 속에 선수들이 소통하고 (기술을) 공유하면서 발전한다. 앞으로 더 강한 프로 정신으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 SK렌터카는 강동궁을 비롯해 조건휘, 에디 레펀스, 강지은, 히다 오리에 등 개인 투어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응오딘나이와 조예은 등을 보유한 최강팀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명성에 비해 우승과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이날 드디어 패권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7/0002733352_003_20250227195407305.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 선수들이 27일 팀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테이블을 돌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 파이널 무대 여자복식과 단식에서 핵심 구실을 한 강지은은 “팀원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눈동냥을 많이 했다. 연습량이 늘어나면서 기량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활짝 웃었다.<br><br> 파이널 최우수선수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SK렌터카의 레펀스는 “개인 투어에서 우승한 것보다 몇배 더 기쁘다”며 끈끈한 ‘원팀’ 정신을 과시했다. 그는 “팀원 모두가 최우수선수다. 아내와 함께 팀원들을 저녁에 초대해 만찬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br><br> 마지막 결정구로 승패를 가른 응오딘나이도 “팀원들과 함께 하면서 나도 성장했다”고 했고, 히다는 “팀원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면 우승은 불가능했다. 응원해준 팬들과 회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7/0002733352_004_20250227195407347.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의 강동궁이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파이널에서 우승한 뒤 상금 1억원을 받고 있다. PBA 제공</em></span> 한편 팀리그를 마친 피비에이는 다음 달 제주에서 ‘왕중왕전’ 격인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관련자료 이전 바흐 IOC 위원장, 6월 퇴임…12년 임기 끝 02-27 다음 바흐 IOC 위원장, 12년 임기 종료…6월 23일 퇴임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