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연기'로 쇼트 1위…2년 연속 '금' 보인다! 작성일 02-27 127 목록 <앵커><br> <br>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간판, 서민규가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라 2년 연속 금메달에 다가섰습니다. <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다짐한 서민규는, '월광 소나타' 선율에 맞춰 생애 최고의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첫 과제 트리플악셀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라, 여기서만 가산점을 2.06점 챙겼고, 이어진 3회전 연속 점프와 트리플 플립도 완벽하게 뛰었습니다.<br> <br> 점차 격정적으로 변해가는 음악에 맞춰 스핀과 스텝시퀀스도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한 서민규는, 쏟아지는 박수갈채에 밝은 얼굴로 인사했습니다.<br> <br>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br> <br> 86.68점, 개인 최고점을 6점 이상 경신하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며 기쁨을 표출했는데 제자를 축하한 뒤 냉정을 찾으려던 최형경 코치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br> <br> [앞에 봐야지, 앞에 봐야지, 와~ 대박!]<br> <br> 지난해 일본 나카타 리오를 제치고 한국 남자 선수 사상 첫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냈던 서민규는, 이번에도 나카타에 0.64점 앞선 쇼트 1위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방민주) 관련자료 이전 알파인 스키의 자랑 정동현, 시즌 극동컵 4승 달성 02-27 다음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는 봅슬레이 원윤종 02-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