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난양배 초대 왕좌에… 中 왕싱하오 격파하며 8번째 메이저 우승 작성일 02-28 123 목록 신진서(24) 9단이 난양배 초대 왕좌에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2/28/0003890878_001_2025022817370638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은 지난 26일 경기를 치르는 신진서 9단. /한국기원</em></span><br> 2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2국에서 신진서는 중국의 왕싱하오(20) 9단에 221수 만 흑 불계승으로 종합 전적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br><br>1국에서 기선을 제압하며 상대를 압박했던 신진서는 2국에서는 다소 위기를 맞기도 했다. 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67수에서 실수를 범하며 주도권을 왕싱하오에게 내줬다. 이후 상대의 공세에 밀려 고전하던 신진서는 112수에서 왕싱하오가 허점을 보이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좌변 전투에서 결정적인 한 수(119)를 두면서 단숨에 전황을 뒤집었고, 이후 주도권을 완벽하게 장악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대국 후반부에는 시간적인 여유까지 남기며 차분하게 승리를 가져​다.<br><br>신진서는 완봉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신진서가 결승 무대에 진출할 때마다 항상 완봉승으로 승리를 가져간다는 징크스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다. 강자와의 맞대결에서도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결승 완승 본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br><br>이번 우승으로 신진서는 불패의 행보를 이어갔다. 2국 승리로 공식전 16연승을 기록하며 올해 국제대회에서만 5전 전승을 달성했다.<br><br>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올해 처음 열린 메이저 세계대회로, 중국바둑협회와 싱가포르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달러(약 1억700만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신진서, 난양배 초대 우승 차지…8번째 세계 대회 제패 02-28 다음 서동주 "'母 서정희 남친' 김태현에 신혼 집들이 선물 받아" (동동주주)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