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신진서 9단, 초대 난양배 왕관 차지…8번째 세계 대회 우승 작성일 02-28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 2국서 中 왕싱하오 9단에 역전승…2-0 마무리<br>공식 15연승…농심배 기세 이어 올해 첫 개인 타이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2/28/0008105073_001_20250228174415925.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뉴스1 ⓒ News1 김도용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바둑 1인자 신진서 9단이 초대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올해 첫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신진서 9단은 28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결승 3번기(3전 2선승제) 2국에서 왕싱하오 9단(중국)에게 흑 불계승을 거뒀다. <br><br>국제 대회 결승에서 처음으로 자기보다 어린 기사를 상대한 신진서 9단은 지난 26일 1국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 25만 싱가포르 달러(약 2억6000만원)도 손에 넣었다. <br><br>신 9단은 지난 21일 끝난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정상에 올랐는데, 해당 대회는 국가대항전 성격이 강한 단체전이다.<br><br>이로써 그는 개인 통산 8번째 국제대회 타이틀을 획득해 중국의 구리 9단, 커제 9단과 함께 역대 최다 우승 4위에 올랐다.<br><br>역대 개인 타이틀 최다 획득 주인공은 이창호 9단(17회)이며 이세돌 9단(14회), 조훈현 9단(9회)이 뒤를 잇는다.<br><br>파죽지세도 이어지고 있다. 신 9단은 올해 11전 전승을 포함, 지난해부터 공식전 1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br><br>신진서 9단은 초반 우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고전해 리드를 내줬다. 이후 반격을 도모했으나 왕싱하오 9단이 차분하게 막아내 분위기는 쉽사리 바뀌지 않았다. <br><br>대국이 중반으로 향하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틈을 찾지 못한 신 9단은 답답하듯이 고개를 가로젓기도 했다.<br><br>하지만 신 9단은 포기하지 않고 중앙에서 공격을 이어가 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왕싱하오 9단이 흔들리는 것을 놓치지 않은 신 9단은 공격을 몰아쳐 흐름을 가져왔다. 그리고 좌변에서 묘수를 통해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br><br>신진서 9단은 차분하게 왕싱하오 9단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공식 취임 "체육회 개혁 등 다양한 변화 시도할 것" 02-28 다음 [속보] 신진서, 中 왕싱하오에 불계승…2연승으로 난양배 정상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