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올림픽 유치 예선 통과…아시아·유럽 국가와 본선 경쟁 작성일 02-28 1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륙별 순회 전례로 아시아 개최 가능성…인도·카타르 등 적극적 <br>지방도시연대·국가균형발전·K-문화·올림픽 정신 중심으로 본선 준비할 듯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PYH2025022813770001300_P4_20250228184520593.jpg" alt="" /><em class="img_desc">인사 나누는 오세훈 시장과 김관영 지사<b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PT 발표를 마친 뒤 총회장을 나서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2025.2.28 superdoo82@yna.co.kr</em></span><br><br>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2036년 하계 올림픽의 국내 유치 지역(도시)으로 선정된 전북은 앞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와 본선 경쟁을 펼쳐야 한다.<br><br> 전북은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올림픽 유치 도시로 뽑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 도전에 나서게 됐다.<br><br> 전북특별자치도와 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서는 국가는 주로 아시아권 나라로 예상된다.<br><br> 대륙별 순회 개최 전례에 따라 2036년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br><br> 올림픽은 2024년 유럽(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고 2028년 북아메리카(미국 LA), 2032년 오세아니아(호주 브리즈번)에서 펼쳐진다.<br><br> 현재 알려진 올림픽 유치 희망 국가는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 외에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이다.<br><br> 여기에 유럽권의 튀르키예, 이탈리아, 덴마크도 유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br><br> 이 가운데 인도와 카타르가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br><br> 2036년 올림픽 개최 도시는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임기가 6월 종료된 후 새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출범한 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br><br> 따라서 내년께 올림픽 유치 도시가 최종 결정된 것으로 예상된다.<br><br> 전북은 국내 도시 대결에서 서울을 제친 자신감과 함께 이번에 내세운 비전과 콘셉트를 바탕으로 본선 준비에 나선다.<br><br> 전북은 이번에 골리앗 서울에 맞서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최우선으로 내세웠다.<br><br> 전북은 IOC가 지향하는 도시 연대를 통한 비용 절감과 수도권에 집중된 체육시설을 지방으로 분산해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br><br> 실제로 전북은 올림픽 대회를 대구(육상), 광주(양궁·수영), 충남(테니스), 충북(체조), 전남(해양 종목)과 분산 개최하겠다고 공언했다.<br><br> 여기에 서울에서도 일부 종목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피력했다.<br><br> 전북은 예선에서 서울을 제친 것도 이런 전략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본선에서도 이를 앞세울 것으로 예상된다.<br><br> 특히 전 세계에서 열광하는 'K-문화'를 지구촌에 선보이도록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내용도 포함해 본선 경쟁국과 차별화에 나선다.<br><br> 아울러 올림픽 핵심 콘센트인 3S(스마트 디지털·지속가능성·사회적 화합)와 4Ware(하드웨어·소프트웨어·스마트웨어·휴먼웨어) 준비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br><br>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이면서 개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발산하는 행사"라며 "예선에서 강조한 내용과 함께 올림픽 정신에 부합하면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한류문화, 전통문화, 생활유산을 선보인다는 내용 등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전서 '막판 뒤집기'…"대반전 이뤄냈다" 02-28 다음 ‘대이변’ 뒤늦은 전북, 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