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올림픽 후보 도시로 전북 선정…“파란의 대이변 썼다” 작성일 02-28 120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전주] [앵커]<br><br>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전북이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br><br> 오늘 오후 대한체육회 대의원 투표에서 전북이 서울을 꺾는 파란의 대이변을 연출한 건데요,<br><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br><br> 박웅 기자, 전해주시죠.<br><br> [리포트]<br><br> 네, 전북이 2036년 하계 올림픽의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br><br> 오늘 오후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투표에서 전북은 61표 중 49표를 얻으며 11표에 그친 경쟁 도시 서울을 꺾었습니다.<br><br> 개표 결과를 공개하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은 환호성 속에 기쁨을 누렸습니다.<br><br> 당초 서울시 대세론 속에 열세라는 예상을 뒤집는 결과에 국내 체육계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br><br> 반면, 국내 후보 도시를 놓고 개최 경험과 경제성 등 대세론 앞세운 오세훈 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퇴장했습니다.<br><br> 전북도는 '2036년 전주 올림픽'이라는 공식 명칭을 내걸고, 하계 올림픽 유치에 뒤늦게 도전장을 냈는데요,<br><br> '비수도권 연대'를 비롯해 친환경·저비용 가치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올림픽 개최를 강조했고, 전북과 비교해 압도적인 기반시설과 도시 인지도를 앞세운 서울의 경쟁력을 제치는 데 결국 성공했습니다.<br><br> 특히 표결 직전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에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나서 표심을 정하지 못한 대의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기도 했습니다.<br><br> 김 지사는 이번 후보 도시 선정과 관련해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올림픽 추진 방안에 대한 후속 입장을 내놓을 계획입니다.<br><br> 지금까지, KBS 뉴스 박웅입니다.<br><br> 촬영기자:신재복/영상편집:이주노<br><br> 관련자료 이전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어” 살갗 파고드는 고통에 ‘비명’…대체 왜 그래? [지구, 뭐래?] 02-28 다음 전북, 서울 제치고 2036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뉴시스Pic]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