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울 꺾고 2036 올림픽 유치 후보지로 작성일 03-01 127 목록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특별시를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유치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br> <br> 대한체육회는 28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올림픽 유치 후보지 투표를 진행했다. 무기명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전북은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11표를 받은 서울을 누르고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1표는 무효표). 이로써 전북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올림픽을 열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br> <br> 전북은 최근 올림픽 유치 도시들의 콘셉트인 ‘지방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을 청사진으로 내세웠다. 올림픽을 유치하면 육상 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고, 광주(국제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충남 홍성(충남 국제테니스장),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표심을 끌었다. <br> <br>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향하는 인접 도시 연대를 통한 비용 절감 요구와 맥을 같이한다. 수도권으로 집중된 인프라·경제력 분산으로 도시 간 균형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br> <br> 반면 수도 서울은 1988년 서울 대회 개최 경험과 인프라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에도 큰 표 차이로 밀렸다. 2019년 부산시를 따돌리고 2032년 올림픽 유치 신청도시로 선정된 뒤 남북 공동 개최를 추진했으나 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던 서울은 다시 고배를 마셨다. <br> <br> 이제 전북은 세계 여러 도시와 2036년 올림픽 유치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현재까지 개최 의사를 드러낸 곳은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칠레 산티아고 등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영앤리치'의 정석..BTS 제이홉, 'LA대저택+오픈카' 일상 최초공개 ('나혼산') [종합] 03-01 다음 [스코어 보드] 2025년 2월 28일자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