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 만에 ‘메달 맛’…빙속 김민선 월드컵 여자 500m 銀 작성일 03-01 1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7초 65로 네덜란드 콕 다음<br>이나현은 37초 91로 7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3/01/0004456295_001_20250301083416869.jpg" alt="" /><em class="img_desc">역주하는 김민선. 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26·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 마지막 대회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김민선은 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첫날 주 종목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 6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br><br>1위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37초 05), 동메달은 미국의 에린 잭슨(37초 71)이 차지했다.<br><br>김민선이 월드컵 여자 500m 시상대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1차 대회 1차 레이스 동메달 이후 처음이다. 은메달을 딴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br><br>김민선은 내년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컨디션을 시즌 막판 최고조에 다다를 수 있도록 훈련법을 바꿨다.<br><br>그동안 각종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던 김민선은 이 여파로 올 시즌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선은 계획대로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입상에 성공하며 내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br><br>김민선은 7조 아웃코스에서 폴란드의 카야 지오메크-노갈과 레이스를 펼쳤다. 안정적으로 출발한 그는 첫 100m를 전체 3위 기록인 10초 41에 끊었다. 스타트 능력이 약점으로 꼽히는 김민선에겐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br><br>힘차게 출발한 김민선은 첫 곡선 주로를 군더더기 없는 자세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인코스에서 질주한 마지막 곡선 주로도 흔들림 없이 통과했다.<br><br>김민선은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이를 악물고 속도를 끌어올렸고 지오메크-노갈을 따돌리고 결승선을 먼저 끊었다. 김민선은 2일 밤에 열리는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이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 91로 7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김준호(강원도청)가 34초 37로 4위에 올랐다.<br><br>한국 중장거리 간판으로 활약하다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이날 열린 남자 1500m에서 1분 45초 25로 10위를 기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속 김민선, 6차 월드컵 500m 은메달…시즌 두 번째 입상 03-01 다음 송혜교-서경덕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을 소개합니다”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