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트리플 악셀…넘어진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銀 작성일 03-01 1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리 154.77, 총점 241.45점에 日이어 2위<br>작년 우승···2년 연속 입상은 韓남자 최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3/01/0004456293_001_20250301082811723.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을 들어 보이는 서민규. 세계선수권 2연패는 놓쳤지만 개인 최고점을 10점 이상 올리는 성과를 냈다. EPA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17·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서민규는 1일(한국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그는 이날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15점, 예술점수(PCS) 78.62점, 감점 1점, 총점 154.77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86.68점)를 합한 최종 총점 241.45점으로 일본의 리오 나카타(248.9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서민규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 2년 연속 입상 기록을 세웠다. 여자 선수까지 포함하면 여자 싱글 김연아(2005년 은, 2006년 금메달), 신지아(세화여고·2022~2024년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다. 서민규는 기존 개인 최고점(231.30점)을 10점 이상 끌어올려 의미를 더했다.<br><br>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서민규는 이날 24명의 출전 선수 중 24번째로 은반 위에 올랐다.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하면서 기본 점수 12.20점과 수행 점수(GOE) 2.06점을 얻었다.<br><br>그러나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뛰다가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이 과제에서만 GOE 4.00점이 깎였고 감점 1점까지 받았다. 2위 리오와 최종 총점 점수 차가 7.54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실수가 매우 뼈아팠다.<br><br>벌떡 일어난 서민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연기를 이어 나갔다. 세 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루프와 네 번째 과제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고 우아한 코레오 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완벽했다. 트리플 러츠에 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클린 처리했다. 이어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살코를 실수 없이 수행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체인지 풋 싯스핀(레벨4)도 완벽했다.<br><br>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하빈(한광고 입학예정)은 227.28점으로 5위, 이재근(수리고)은 212.02점으로 11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슬로바키아의 아담 하가라(233.93점)가 획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리보는 MWC25③] 'AI폰의 진수' 삼성 vs '두번 접는 트리폴드폰' 中 화웨이·샤오미 03-01 다음 빙속 김민선, 6차 월드컵 500m 은메달…시즌 두 번째 입상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