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드인] 빈발하는 '퇴사자 정보 유출' 사건…깊어지는 업계 고민 작성일 03-01 1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Ze90Ule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a18c6128ab9eb4782a1f95df6d7ffe74254c8d4c9f48bbdc5cd2d78de18df5" dmcf-pid="f15d2puS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보 유출 챗GPT 생성 이미지. 기사 내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yonhap/20250301110008357mr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9gqceV41n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yonhap/20250301110008357mr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보 유출 챗GPT 생성 이미지. 기사 내용과는 직접적 관련이 없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7647582050be94b26a540c2fbf3b49a7cda7d381032eeea5123037c09774ed" dmcf-pid="4t1JVU7veZ"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흥행 IP(지식재산) 확보에 골몰하는 게임업계가 영업비밀 유출 분쟁으로 시끌시끌하다.</p> <p contents-hash="b4928820ef1c7dcfa4435546ce8a599492c42421a05a62c480943671d490591b" dmcf-pid="8FtifuzTRX" dmcf-ptype="general">단순히 기존 성공작을 참조하는 것을 넘어, 퇴사자가 기존 회사에서 개발하던 게임 데이터를 반출해 물의를 빚는 일까지 발생하며 업계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d3a955604f592e47decdb70854950063f10515a97dfd96dcda4dd73d0334424" dmcf-pid="63Fn47qynH" dmcf-ptype="general">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신생 게임사 디나미스원 관계자들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달 말 이 회사 사옥을 압수수색했다.</p> <p contents-hash="9cc860f2661b3c3226c48ec9c3f4c679ff233b2e9a7d457cd58ef50b01b0321b" dmcf-pid="P03L8zBWJG" dmcf-ptype="general">디나미스원은 넥슨게임즈에서 히트작 '블루 아카이브'를 만든 PD 등 핵심 개발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기업이다.</p> <p contents-hash="10143bde11265bf5489e149b547f0e6b4b901e58e5dbbd72c9e16c54b019af43" dmcf-pid="Qp0o6qbYLY" dmcf-ptype="general">디나미스원은 작년 9월 첫 작품으로 '프로젝트 KV'를 공개했는데, 전반적인 설정·음악·캐릭터 디자인 등이 '블루 아카이브'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8일 만에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0a848bc4a258c32de978307bccf4bf2dc1955d6d80eecf8c4a0b48e1ddad7ef2" dmcf-pid="xUpgPBKGdW" dmcf-ptype="general">넥슨게임즈는 지난해 디나미스원 관계자들이 퇴사하면서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데이터를 무단으로 반출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f560fe6127bc62763ec9afd32135f3207e71a805d3fe7da5a69be4c6f6be47c" dmcf-pid="y68INRdzRy" dmcf-ptype="general">넥슨게임즈의 모회사 넥슨코리아도 퇴사자들이 세운 기업 아이언메이스와 수년째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p> <p contents-hash="f777613de9a9fcab66f5c79507d68d9fb33b13e709284175c51193c1ae675dea" dmcf-pid="WP6CjeJqJT" dmcf-ptype="general">넥슨코리아는 과거 신규개발본부 '프로젝트 P3'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던 최모 씨가 소스 코드와 데이터를 개인 서버로 유출하고, 퇴사 후 빼돌린 자료로 '다크 앤 다커'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2021년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3ecc1e31ceef72b08680784f0efbb28cfc1c4f21ffa054c635e2178a528f92ec" dmcf-pid="YQPhAdiBJv"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심에서 아이언메이스 측이 넥슨에 입힌 영업비밀 유출 피해와 관련해 85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71bc0a7b147278f5a4dd6cf84e034f0caf5b82ca6c02b75dbdb016a7d5364d43" dmcf-pid="GxQlcJnbRS" dmcf-ptype="general">넥슨 측이 주장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전액 인용하며 중소 개발사 입장에서는 치명적인 결과가 나온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5a42df2e2ec8701e8e915babc9acf59211db033fc8a9f51b36fd9189e592ee" dmcf-pid="HMxSkiLK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크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yonhap/20250301110008573djzx.jpg" data-org-width="500" dmcf-mid="2emqZlva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yonhap/20250301110008573dj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크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9f42ad070e27b307acafbbd494aad529b5322c6029c41bcb83d4e265cfec92" dmcf-pid="XRMvEno9eh" dmcf-ptype="general">퇴사자의 창업이 잦은 게임 업계에서 이런 일이 처음 있는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29f0cbf4771d8526722fdca073a7610c74489bf55a4b77e60d7a548f55778285" dmcf-pid="ZeRTDLg2RC" dmcf-ptype="general">2007년 엔씨소프트에서 차기작 '리니지3'를 제작하던 개발자들은 퇴사 후 신생 기업 블루홀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23e0575d04044e65774802bd133a26a968f2ffc1e5e18e61022ffa7af97e3519" dmcf-pid="5deywoaVeI"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당시 리니지3 개발실장을 비롯한 일부 인원이 퇴사 과정에서 기획 자료, 소스 코드 등을 유출했다며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그 결과 주요 관계자들은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p> <p contents-hash="54e0a19eda903cc12fd2b060d87c5a9e03808bb385891f197a365d6c3fd270b8" dmcf-pid="1JdWrgNfiO" dmcf-ptype="general">소송에 휘말린 블루홀스튜디오는 이후 내놓은 '배틀그라운드'의 흥행에 힘입어 현재 국내 시가총액 1위 게임사 크래프톤이 된다.</p> <p contents-hash="4cf938d781c3117fc9e9dff0f6a87bc94e6c79ddd15164ac190dda1b587b80fe" dmcf-pid="tiJYmaj4ds" dmcf-ptype="general">신작 정보로 독립해 창업하는 극단적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내부 정보를 외부에 고의로 유출해 사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다.</p> <p contents-hash="2ea02fffa4e6d76a51911917f36c88393ababec7234b467692e1061502547b47" dmcf-pid="F68INRdzLm"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2021년 패치 내용을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상향 예정인 아이템을 미리 사재기한 직원을 적발해 해고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도 2023년 게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데이트 계획을 지인에게 유출한 직원이 적발됐다.</p> <p contents-hash="23974fa478d4e1581b9dc74d13c919bc1cf5f291928cd658b47c087c82f6ab8d" dmcf-pid="3P6CjeJqdr" dmcf-ptype="general">영업비밀 유출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이를 막기 위한 게임사들의 시름도 깊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0debe0b4aae1804e5f5cee06ae38c9fc8cf38157df8600a5b1acfc8f39ba33f" dmcf-pid="0QPhAdiBew" dmcf-ptype="general">사태를 지켜본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개발 자료는 개인 저장장치나 외부 서버로 유출할 수 없게 보안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 교육에서도 미공개 정보를 함부로 외부에 누설하지 않도록 강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0436539c1e2ba8920e268c3c8159f9cb840fdf5b8a70eb12dad15bd14079b8" dmcf-pid="pxQlcJnbJ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직원이 작정하고 나쁜 마음을 먹으면 현실적으로 100% 차단은 어려운 만큼, 고의적인 정보 유출에 대해 수사기관과 사법부의 엄정한 '일벌백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d0c3c2fcd319a0dd88435d4ee721c7d596c63d8b32f05f16b72b42d4b45286d" dmcf-pid="UMxSkiLKeE"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7eRTDLg2n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선빈X강태오, '놀토'까지 케미 발산→현장 초토화된 이유 03-01 다음 편안했던 택시를 '단골' 이용…타다 '마이 드라이버'[잇:써봐]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