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은메달…2년 연속 입상(종합) 작성일 03-01 1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지난해 우승했던 서민규, 한국 남자 최초로 2년 연속 시상대<br>트리플 악셀에서 아쉬운 실수…1위와 7.54점 차</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1/PEP20250301078601009_P4_20250301110912558.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서민규<br>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 서민규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 그는 이날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15점, 예술점수(PCS) 78.62점, 감점 1점, 총점 154.77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86.68점)를 합한 최종 총점 241.45점으로 일본의 리오 나카타(248.9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서민규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입상 기록을 세웠다.<br><br> 여자 선수까지 포함하면 여자 싱글 김연아(2005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 신지아(세화여고·2022~2024년 은메달)에 이어 3번째다.<br><br> 서민규는 기존 개인 최고점(231.30점)을 10점 이상 끌어올려 의미를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1/PEP20250301087201009_P4_20250301110912565.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딴 서민규(왼쪽)<br>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왼쪽)가 1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br>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른 서민규는 이날 24명의 출전 선수 중 24번째로 은반 위에 올랐다.<br><br>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하면서 기본 점수 12.20점과 수행 점수(GOE) 2.06점을 얻었다.<br><br> 그러나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뛰다가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br><br> 그는 이 과제에서만 GOE 4.00점이 깎였고, 감점 1점까지 받았다.<br><br> 2위 리오와 최종 총점 점수 차가 7.54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실수가 매우 뼈아팠다.<br><br> 벌떡 일어난 서민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연기를 이어 나갔다.<br><br> 세 번째 점프 과제 트리플 루프와 네 번째 과제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했다.<br><br>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고, 우아한 코레오 시퀀스로 전반부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완벽했다.<br><br> 트리플 러츠에 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클린 처리했다. 이어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살코를 실수 없이 수행했다.<br><br>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체인지 풋 싯스핀(레벨4)도 완벽했다.<br><br> 서민규는 경기 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실수해서 아쉽지만, 시상대에 올라가게 돼 기쁘다"라며 "현재 쿼드러플 점프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음 시즌엔 꼭 작품에 넣어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br><br> 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하빈(한광고 입학예정)은 227.28점으로 5위, 이재근(수리고)은 212.02점으로 11위에 올랐다.<br><br> 동메달은 슬로바키아의 아담 하가라(233.93점)가 획득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소상공인 결국 '피눈물'"…3월 오픈 즉시 '먹통' 된 온누리상품권 통합 앱 03-01 다음 "전담 조직 즉시 구성" 김관영, 올림픽 향한 '광속행보' 시작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