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사업가' 이순실 "3살 딸, 눈앞에서 인신매매 당해" 아픈 과거 고백 [동치미] 작성일 03-01 8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5wYrsdr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a3b9d53714641929834ac05491a868bec027ab601530ff14ca59c9470edd3" dmcf-pid="U5TaCNA8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북민 이순실/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mydaily/20250301191613399zynd.png" data-org-width="640" dmcf-mid="35SoOgNf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mydaily/20250301191613399zyn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탈북민 이순실/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e2fe1f830b5781789243f0236af3a9673c65a9faa208133b59cf120c4e5cec" dmcf-pid="u1yNhjc6D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탈북민 사업가 이순실이 탈북 당시 3세 딸을 인신매매단에 뺏긴 과거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731148b06059a704d577185d7a43064f8ad797c330d4a401c2999b58bdd5dc7" dmcf-pid="7tWjlAkPmf"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탈북하자마자 세 살 딸 15만 원에 팔려 가 아직도 딸 찾고 있는 탈북인 이순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p> <p contents-hash="896cc9026b2a6cfd44c4de30fa213bca7b5e8a4f5251f6889477d02f193bb50d" dmcf-pid="zFYAScEQDV"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순실은 "아이를 찾기 위해 나가는 방송마다 이 말을 빼놓지 않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f7c8f0075e53f346c15e5244f6b82f253eb0c8e3eeb61d47c95c36a6961d891" dmcf-pid="q3GcvkDxr2"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세 살짜리 아이를 닳아빠진 배낭에 넣어서 업고 압록강을 건넜다. 지금 날씨가 추운데 이건 북한의 6월 날씨다. 지금 날씨는 추위도 아니다. 아이도 못 건너갈 강인 걸 아는지 빨간 두 손으로 배낭끈을 꼭 붙잡고 떨면서 '엄마 빨리' 이러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a2e7b9cc33fb527403915cebd0dc69e853cd7ca51f22002d95cb9787ac4e025" dmcf-pid="B0HkTEwMI9" dmcf-ptype="general">이어 "강만 건너면 우리 딸과 난 살 수 있다 생각하고 건넜는데 건너자마자 숨어있던 인신매매단에 잡혔다. 빼앗긴다니 얼마나 기가 막히냐. 세 명의 남자들이 배낭을 파헤쳐서 아이를 빼내는데 아이가 손을 꽉 붙잡고 '엄마 안 가' 이러더라. 아이가 그 작은 손으로 내 손을 잡고 바들바들 떨더라"라고 눈물을 흘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7b162e1856709df7d79eec8a56fcebefc001d445dab7b4220fac348ff583b7" dmcf-pid="bpXEyDrR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북민 이순실/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1/mydaily/20250301191614756ksjs.png" data-org-width="640" dmcf-mid="0CnBRb9HE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1/mydaily/20250301191614756ksj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탈북민 이순실/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7f2328927ec8d035f57637e9735125a77aaf2464fce6ff58b2b660262edc46" dmcf-pid="KUZDWwmewb" dmcf-ptype="general">이순실은 "내가 그 아이의 손 흔들림을 느껴서 안으려고 하는데 남자들이 아이를 데리고 갔다. 제일 추억하기 싫은 게 뭐냐면 아이를 살리기 위해 강 건넌 엄마를 앞에 두고 아이를 셋이서 2천 위안, 3천 위안 하며 흥정하더라. 결국 아이는 3천 위안에 갔다. 중국 돈 3천 위안은 당시 한국 돈으로 18만 원이라고 한다. 그 18만 원에 아이는 남자들 손에 갔고 저는 저대로 팔려 갔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d692a4ede7657a6aabc7e974e45234f7533cc203c03db8c2f8fc5904e6cddef" dmcf-pid="9u5wYrsdsB" dmcf-ptype="general">딸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트라우마로 아직도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이순실. 그는 "겨울만 되면 그 트라우마가 계속 생긴다. 지금도 살아있는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집 이불 속에서 자다 보면 내 옆에 같이 자야 할 아이가 없다"며 "우울증에 아기 부르며 계속 울었다. 이젠 그리움도 지쳤다. 모든 게 그립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다. 내 새끼만 그립다. 그 애만 있다면 못 할 게 없다"라고 울분을 토했다.</p> <p contents-hash="fb9ed315a0dc7260b0529eec2fee54d120bb02ef788fa2cdd86bc55b75ecf771" dmcf-pid="2MVXBZ1mIq" dmcf-ptype="general">"죽어라 돈 버는 것도 아이 찾을 브로커를 사기 위해서"라는 그는 "그래도 북한이 아닌 중국 땅에서 헤어졌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끈을 잡고 지금도 찾고 있다. 내 마음에 살아있는 건 오직 세 살 난 딸의 모습이다. 이 아이 찾기까지 절대 포기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8f12a0007bf3ab580b9d73d0e9dab2833a80461accfb5d68419bfbf59745517" dmcf-pid="VRfZb5tsIz"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 아무런 단서도 못 잡았다. 남편이 아이를 찾기 위해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전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정, 조충현과 이혼위기 극복 고백…"지푸라기 잡는 심정 공부 매달려" 03-01 다음 '우블' 다운증후군 정은혜, 결혼 앞두고 성교육 "애는 낳기 싫어" ('니얼굴') 03-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