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세계선수권 4년 연속 은메달…우승은 시마다 작성일 03-02 13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쇼트 7위 부진 씻고 프리서 만회…190.53점으로 준우승<br>라이벌 시마다, 230.84점으로 대회 3연패</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02/PYH2024120109780006000_P4_20250302015736165.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신지아<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마다 마오(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며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신지아는 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7.11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 합계 126.96점을 받았다.<br><br>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63.57점을 합한 총점 190.53점으로 시마다(230.84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 신지아는 2022년 이사보 레비토(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에서 첫 입상에 성공했고, 2023년과 2024년엔 시마다에 이은 2위에 올랐다.<br><br> 그리고 올해 대회에서도 시마다에게 40점 차 이상 밀리며 시상대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올랐다.<br><br> 신지아는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시마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신지아는 이번 대회에서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br><br> 한국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시상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 쇼트프로그램 부진을 딛고 입상에 성공한 것도 박수받을 만하다.<br><br> 신지아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전체 7위에 그쳤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선 비교적 안정적인 연기로 순위를 끌어올렸다.<br><br>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성공한 뒤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연이어 클린 처리했다.<br><br> 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성공하며 클린 행진을 이어갔다.<br><br> 첫 비점프 과제인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하며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br><br>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첫 점프 과제에선 실수가 나왔다.<br><br>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가 착지에서 흔들리며 넘어졌다.<br><br>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이 점프 과제에서 실수하면서 큰 감점을 받았는데,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br><br> 그는 이 점프에서만 수행점수(GOE) 2.95점이 깎였고, 감점 1점을 받았다.<br><br> 그러나 신지아는 더 흔들리지 않았다.<br><br>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깨끗하게 뛴 뒤 마지막 점프 과제 트리플 러츠도 클린 처리했다.<br><br>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으로 숨을 고른 신지아는 이나 바우어를 가미한 코레오 시퀀스를 연기한 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마무리했다.<br><br>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유재(수리고 입학 예정)는 168.63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br><br> 동메달은 188.71점을 기록한 미국의 엘리스 린-그레이시가 차지했다.<br><br> 한국은 이번 대회 남녀 싱글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내며 미래를 밝혔다.<br><br> 1일 마무리된 남자 싱글에선 지난 시즌 챔피언 서민규(경신고)가 241.4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구준엽, 故 서희원 유해 한 달째 자택 보관…이웃들 항의까지 [MD이슈] 03-02 다음 '트로트 국민 손자' 황민호 "친구들이 사인 받아가… 용돈벌이"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