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시마다는 배우고 싶은 선수…더 노력하게 돼"(종합) 작성일 03-02 1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0.53점' 주니어세계선수권 4연속 은메달<br>경쟁자인 일본 시마다는 대회 3연패 달성<br>생일 차이로 신지아만 다음 시즌 시니어 데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02/NISI20241201_0020614085_web_20241201194039_20250302094020573.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지아(세화여고)가 1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12.01. ks@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신지아(세화여고)가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땄다.<br><br>신지아는 2일(한국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11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을 더해 합계 126.96점을 받았다.<br><br>쇼트프로그램에서 63.57점을 기록한 신지아는 최종 총점 190.53점으로 일본의 시마다 마오(230.8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br><br>신지아는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위에 그쳤으나, 프리스케이팅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시상대에 올랐다.<br><br>4년 연속 이 대회 은메달이다.<br><br>2022년 이사보 레비코(미국)에 이어 처음 은메달을 목에 건 신지아는 2023년과 2024년엔 시마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br><br>그리고 올해 대회에서도 시마다에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비록 금메달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4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동메달은 미국의 엘리스 린-그레이시(188.71점)다.<br><br>프리스케이팅 곡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한 뒤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도 완벽 소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02/NISI20241201_0020614080_web_20241201194039_20250302094020591.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지아(세화여고)가 1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12.01. ks@newsis.com</em></span>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성공했다.<br><br>또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다.<br><br>후반부 첫 점프는 아쉬웠다. 신지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하다가 넘어졌다.<br><br>이 과정에서 수행점수(GOE) 2.95점이 깎였고, 감점 1점을 받았다.<br><br>하지만 이후엔 흔들리지 않았다. 신지아는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 이어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도 클린 처리했다.<br><br>신지아는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3),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레벨4) 등을 거쳐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긴장을 해서인지 실수가 나와 아쉽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4년 연속 메달을 쉽게 생각한 적이 없어 오늘 주니어 월드 마지막 메달이 더욱 소중하고 기쁘다"며 "다음 시즌부터는 시니어인데, 더욱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br><br>2008년 3월19일생인 신지아는 다음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02/NISI20241201_0020614079_web_20241201194039_20250302094020598.jp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지아(세화여고)가 1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시니어 부문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12.01. ks@newsis.com</em></span>반면 2008년 10월30일생인 시마다는 생일 차이로 계속 주니어 무대에서 뛴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도 신지아는 출전할 수 있지만, 시마다는 규정상 불가능하다.<br><br>신지아는 대회를 마친 뒤 ISU와 인터뷰에서 "오늘 성적이 최고는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며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번째 메달을 따서 영광"이라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시마다와 3번 같이 시상대에 올라갔는데, 그는 날 항상 응원해준다"며 "시마다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선수라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며 라이벌인 시마다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br><br>함께 출전한 김유재(수리고 입학 예정)는 16위(168.63점)를 기록했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 남녀 싱글에서 모두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전날 남자 싱글에선 지난 대회 금메달을 땄던 서민규(경신고)가 준우승(241.45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신지아, 주니어세계선수권 4년 연속 ‘은메달’ 03-02 다음 "주니어 월드, 마지막 메달→후회없어" 韓 피겨 미래 신지아, 첫 4년 연속 은메달…7위→2위 대반전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