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신지아, 주니어 세계선수권 4년 연속 은메달 작성일 03-02 1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 부진 딛고 프리에서 만회<br>맞수 일본 시마다, 대회 3연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02/0002733614_001_2025030210260745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피겨 스케이팅 신지아가 2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던 그는 “후회는 없다”며 다음 시즌 시니어 무대 및 올림픽을 준비하게 된다.<br><br>신지아는 2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67.11점, 예술점수(PCS) 60.85점, 감점 1점 등 합계 126.9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3.57점을 합한 총점은 190.53점으로 일본의 시마다 마오(230.84점)에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미국의 엘리스 린 그레이시(188.71점)에게 돌아갔다.<br><br>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 신지아는 쇼트 프로그램을 7위로 마쳤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번째 점프인 더플 악셀을 성공시킨 뒤 트리플 루프, 트리플 살코 점프를 무난하게 처리했다.<br><br>그러나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가 나왔다. 후반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 착지에서 흔들리며 넘어졌다. 기본 점수가 11.11점인 이 기술은 신지아가 짠 점프 중 가장 배점이 높은 고난도 기술이었다. 이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신지아는 수행점수(GOE) 2.95점이 깎였고, 감점 1점을 받았다.<br><br>신지아는 2위로 경기를 마친 뒤 국제빙상경기연맹과 인터뷰에서 “오늘 성적이 최고는 아니지만, 후회는 없다”며 “쇼트 프로그램 7위에서 최종 2위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을 따서 영광”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3/02/0002733614_002_20250302102607489.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의 시마다 마오가 2일(한국시각)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시마다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00점을 넘어서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신지아는 1위 시마다를 향해선 “세 번이나 같이 시상대에 올라갔는데, 그는 날 항상 응원해준다”며 “시마다는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 선수라서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br><br>시마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2년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은메달을 목에 건 신지아는 한국 선수 최초로 4년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며 시상대에 올랐다. 신지아는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시마다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08년생인 신지아는 다음 시즌부터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국제빙상경기연맹은 새 시즌이 시작되는 7월을 기준으로 만 17세가 넘으면 시니어 대회 출전을 허용하고 있다. 신지아는 2008년 3월19일생이라 2025∼2026시즌 시니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출전 역시 가능하다. 반면, 동갑내기인 시마다는 10월30일생이라 다음 시즌에도 시니어 무대에 나서진 못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 남녀 싱글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내며 미래를 밝혔다. 지난 1일 마무리된 남자 싱글에선 지난 시즌 챔피언 서민규(경신고)가 241.45점으로 일본의 리오 나카타(248.99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이상호, 폴란드 월드컵서 은메달 수확 03-02 다음 전혜진, 거리에서 멘붕 온 사연은? 첫 회부터 '심장 철렁' (라이딩인생)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