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쇼트 7위'→'종합 2위'…4년 연속 은메달로 피날레! 작성일 03-02 131 목록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간판 신지아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역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쇼트 프로그램 7위로 부진했던 신지아는, 헝가리 출신 작곡가 리스트의 '사랑의 꿈' 선율에 맞춰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자신의 주니어 대회 마지막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습니다.<br> <br> 첫 점프 과제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뛰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뒤, 트리플 루프에 이어, 트리플 살코까지 3회전 단독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룹-더블 루프 연속 점프도 화려하게 날아오르자, 오서 코치가 뜨겁게 환호했습니다.<br> <br> 단 한 번의 실수가 아쉬웠습니다.<br> <br> 가산점이 주어지는 후반부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연속 점프를 뛰다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br> <br> 쇼트에서처럼 트리플 러츠는 잘 뛰었지만 이번에도 트리플 토룹에서 실수가 나왔습니다.<br> <br>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 <br>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와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에서 모두 가산점을 챙겼고, 우아한 이나바우어와, 스파이럴로 박수갈채를 받은 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3분 40초의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프리스케이팅에서 126.96점, 시즌 개인 최고점을 받은 신지아는, 합계 190.53점으로 일본 시마다 마오에 이은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br> <br> 자신의 마지막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 신지아는, 밀라노 올림픽이 열리는 다음 시즌부터는 시니어 무대에 데뷔합니다.<br> <br> 일본의 시마다 마오는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br> <br>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토룹 등 고난도 점프를 앞세워 프리에서 156.16점, 총점 230.84점으로 모두 최고점을 경신했습니다.<br> <br> 김유재는 합계 168.63점으로 16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취재 : 김형열 / 영상편집 : 박정삼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관련자료 이전 이연복, 조업 중 생선에 물리는 '비상 상황'...식재료 정체 뭐기에? (푹다행) 03-02 다음 피겨 남녀 차세대 에이스 서민규·신지아, 주니어선수권서 나란히 준우승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