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파스, 통산 12번째 우승 "선수로서 최고의 기분" 작성일 03-02 128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3/02/0000010636_001_20250302135210707.jpg" alt="" /><em class="img_desc">두바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em></span><br><br></div>1일(현지시간) 열린 ATP 500 두바이 듀티프리테니스챔피언십 남자단식 결승에서 4번 시드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캐나다)을 6-3 6-3으로 꺾고 투어 12승째를 거뒀다.<br><br>그랜드슬램 결승에 두 번이나 올랐고 2019년 ATP 파이널스에서 우승하는 등 20대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낸 26세의 치치파스는 지금까지 ATP 500 타이틀은 전무했다. 지금까지 19년과 2020년 두바이 챔피언십을 포함해 11번에 걸쳐 500 시리즈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우승을 놓쳤었다.<br><br>또한 치치파스는 최근 성적이 하락하면서 작년 2월에는 19년 3월부터 약 5년간 유지해 온 톱 10에서 밀려났다. 올 시즌에도 두바이대회 전까지 3승 4패로 부진했다.<br><br>결승 상대는 올 시즌 투어 2승을 거둔 24세의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으로 매우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치치파스가 강력한 스트로크를 축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총 3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하였으며, 반대로 7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는 모두 지켜내며 1시간 28분만에 승리를 거두었다.<br><br>치치파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바이에서 세 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이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되어 기쁘다. 이것(두바이 우승)은 줄곧 마음 한구석에 있던 목표였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상대는 훌륭한 선수로 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부담감 속에서 나를 컨트롤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잘 뛰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br><br>치치파스의 투어 우승은 지난해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이후 약 1년 만이다. 내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도 톱10 복귀가 확정되었다.<br>"톱10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은 선수로서 최고의 기분이다. 거기에 이르려면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데 이렇게 내 노력이 보답받은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br><br>한편 아깝게 우승을 놓친 오저 알리아심은 "오늘은 내 날이 아니었다. 스테파노스와 팀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오랫동안 알고 지냈지만, 오늘은 정말 훌륭한 플레이를 하였다"며 승자를 칭찬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유튜브 이용시간 2배, 인스타 3배 늘어날 때 네이버·카카오 ‘5분 증가’ 03-02 다음 션, 3·1절 맞아 마라톤 진행…2억2000만원 기부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