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한다 작성일 03-02 1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 후보지 투표서 서울 제쳐</strong>전라북도가 서울시를 제치고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할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br><br>전북은 지난달 28일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61표 중 49표를 얻어 서울(11표)을 따돌렸다. 무효표는 1표였다. 전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48년 만의 하계 올림픽 개최에 도전하게 됐다.<br><br>예상 밖의 압승이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주장하며 ‘지방 도시 연대’를 내세웠던 전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성공 개최 경험과 각종 인프라의 장점을 강조한 서울에 큰 격차로 승리했다.<br><br>전북은 최근 올림픽 유치 도시들의 콘셉트인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에 초점을 맞춰 표심을 끌었다. 올림픽을 유치하면 육상 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고, 광주(국제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충남 홍성(충남 국제테니스장)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향하는 인접 도시 연대를 통한 비용 절감 요구에 부합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경제력의 분산으로 균형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무주를 내세웠다가 강원도 평창에 밀렸던 전북은 당시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다.<br><br>2036년 하계 올림픽에는 인도네시아(누산타라) 튀르키예(이스탄불) 인도(도시 미정) 칠레(산티아고) 등이 유치 의사를 드러냈다. 과거 올림픽 개최지는 7년 전 총회에서 결정했으나 IOC는 사실상 상시 협상 체제를 도입했다. 다음 달 차기 위원장 선거와 6월 취임을 앞둔 IOC는 2036년 개최지 선정이 올해 이후 이뤄질 거로 예상된다는 정도로만 계획을 밝히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2025 기대작] 한국 MMORPG 영광 재현, 아이온2 03-02 다음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장르 아우르는 완급 조절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