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행 확정' 현대캐피탈, '2위 싸움' 대한항공 또 격파 작성일 03-02 1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대캐피탈 레오의 강타</strong></span></div> <br>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고 현대캐피탈이 치열한 '2위 경쟁' 중인 대한항공에 절대 우세를 지켰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3-2(25-20 25-23 27-29 21-25 15-13)로 이겼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과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해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지켰습니다.<br> <br> 승점 1을 챙긴 2위 대한항공은 20승 12패, 승점 61을 기록하면서 3위 KB손해보험(21승 10패·승점 59)과의 격차를 2점 차로 벌렸습니다.<br> <br> 아울러 4위 우리카드(16승 16패·승점 45)를 승점 16차로 따돌려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습니다.<br> <br> 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준PO)는 3, 4위 팀의 승점 차가 3 이하로 좁혀져야 열립니다.<br> <br> 우리카드가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2를 챙기고 대한항공이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더라도 두 팀의 승점 차는 4점이 납니다.<br> <br> 이날 현대캐피탈은 주포 허수봉과 미들 블로커 최민호 등 지난 경기에서 휴식한 주전 선수를 대거 출전시켰습니다.<br> <br> 반면 대한항공은 무릎이 좋지 않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에게 휴식을 주고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세터 한선수 대신 유광우를 선발로 냈습니다.<br> <br> 사실상 남자부 준PO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정규리그 2위 확보에 나서는 것보다 주전 선수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벤치의 판단 때문입니다.<br> <br> 분위기가 풀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력으로 나선 현대캐피탈과 선수단 체력 관리에 나선 두 팀의 경기는 치열했습니다.<br> <br> 1세트 현대캐피탈이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정태준 쌍포를 앞세워 20-13으로 점수를 벌리자, 대한항공도 세트 막판 정지석의 집중력으로 19-22까지 따라갔습니다.<br> <br> 여기서 현대캐피탈은 정태준의 속공과 최민호의 2연속 블로킹으로 1세트를 챙겼습니다.<br> <br> 2세트 역시 경기 양상은 비슷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이 앞서가면 대한항공이 따라가는 식으로 두 팀은 23-23에 도달했습니다.<br> <br> 여기서 현대캐피탈은 상대의 서브 범실로 한발 앞섰고, 허수봉의 퀵오픈으로 2세트마저 25-23으로 수확했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에 27-29로 한 세트를 내줬고, 4세트 역시 무더기 범실 속에 잃어 역전패 위기에 몰렸습니다.<br> <br> 전열을 정비한 현대캐피탈은 5세트 최민호와 전광인의 연속 블로킹 득점으로 4-1로 앞선 뒤 상대의 범실을 묶어 8-3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습니다.<br> <br> 현대캐피탈은 5세트 막판 14-13으로 쫓겼으나 대한항공 임재영의 서브 범실로 간신히 승리를 따냈습니다.<br> <br> 이날 현대캐피탈은 세터 황승빈의 고른 배분으로 레오(22득점), 허수봉(20득점), 최민호(15득점), 정태준(12득점)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냈습니다.<br> <br> 최민호는 혼자서만 블로킹 득점 6개로 팀 블로킹(11개)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습니다.<br> <br> 대한항공의 세터 유광우는 이날 57개의 세트를 성공하며 같은 팀 동료 한선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만5천개 세트를 돌파했습니다.<br> <br>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최하위 GS칼텍스가 3위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1(25-20 27-29 25-22 25-21)로 잡았습니다.<br> <br> 현대건설은 4연패에 빠지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br> <br>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이날도 공격 성공률이 36.02%에 그치는 등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br> <br> 부상으로 이탈한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의 빈자리도 효과적으로 메우지 못했습니다.<br> <br> 반면 GS칼텍스는 지난 달 26일 2위 정관장을 올 시즌 처음으로 꺾은 데 이어 현대건설까지 잡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br> <br> GS칼텍스는 수원 현대건설전 15연패 사슬도 끊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팀리그 최강 ‘강레조’ 삼각편대, 응오 대변신, 탄탄한 팀웍…SK렌터카 우승 원동력 03-02 다음 BTS 진, 제이홉 공연에 깜짝 등장…"멤버가 응원 와주니 기분 색달라"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