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오사라 골키퍼의 투혼 속 삼척시청 제압…4연승으로 2위 수성 작성일 03-02 143 목록 경남개발공사가 부상 투혼을 발휘한 오사라 골키퍼의 활약을 앞세워 라이벌 삼척시청을 꺾고 4연승을 질주하며 2위를 굳건히 지켰다.<br><br>경남개발공사는 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삼척시청을 26-18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10승 4패(승점 20점)로 2위를 유지했고, 삼척시청은 8승 1무 5패(승점 17점)로 3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02/0001053365_001_2025030219521099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남개발공사 김소라가 돌파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오사라 골키퍼였다. 그는 왼손에 붕대를 감고 출전해 16세이브(방어율 47.06%)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 경기 MVP로 선정됐다. 경기 후 오사라는 “기필코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좋은 성과 거둬서 기쁘다. 오늘 같은 각오로 매 경기 임하면 2위를 유지할 거로 생각한다. 그제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 끝나고 응급실에 가서 접합수술을 하고 왔는데 뛰면 안 되는데 중요한 경기라 안 나설 수가 없었다. 집중하다 보니 막을 때는 아픈지 몰랐다. 남은 경기도 열심히 임할 테니 플레이오프 진출할 때까지 열심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br><br>경남개발공사의 김소라(11골)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최지혜(5골), 유혜정·김연우(각 3골)가 득점 지원사격을 펼쳤다. 특히 김소라는 피벗 플레이를 활용해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삼척시청 수비를 무너뜨렸다.<br><br>경기는 삼척시청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박새영 골키퍼의 선방과 빠른 속공으로 삼척시청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며 4-1로 앞섰다. 그러나 경남개발공사는 오사라 골키퍼가 부상을 입고도 투혼을 발휘하며, 김소라와 최지혜의 활약으로 4-3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삼척시청이 다시 6-3으로 달아나면서 경기가 팽팽하게 전개됐다.<br><br>경남개발공사는 9분 동안 침묵을 지켰으나, 이연송의 골과 최지혜의 윙 플레이로 점차 추격을 시작했다. 결국 김소라의 골로 6-6 동점을 만들었고, 경남개발공사는 2분 만에 3골을 몰아넣으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삼척시청이 수비와 속공으로 9-6으로 앞서갔고, 전반 종료 시점에 삼척시청이 10-9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br><br>후반에 접어들며 경남개발공사는 이연송과 최지혜의 연속 득점으로 빠르게 11-10으로 역전했다. 이후 양 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경남개발공사는 수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16-14로 앞서갔다. 삼척시청은 점차 공격이 답답해지며 기회를 놓쳤고, 경남개발공사는 김연우의 중거리 슛 등으로 19-15, 4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br><br>삼척시청은 경남개발공사의 김소라에게 공을 막지 못하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고, 오사라 골키퍼의 페널티 슛까지 막아내며 경남개발공사는 23-1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경남개발공사는 삼척시청의 공격을 차단하며 26-1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삼척시청은 김민서가 5골, 전지연이 3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새영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경남개발공사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br><br>[서울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BTS 제이홉, 월드 스타의 자부심…"이런 무대 할 수 있는 가수 몇 명 있을까" 03-02 다음 팀리그 최강 ‘강레조’ 삼각편대, 응오 대변신, 탄탄한 팀웍…SK렌터카 우승 원동력 03-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