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유재석 없는 첫 김태호 표 음악 예능의 의미 [예능 뜯어보기] 작성일 03-03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yXPJnbDe"> <div contents-hash="c170545d1cb9c3e3a4c4f4c0fcd825ab70e003e77d788e4782f64dd300678b1a" dmcf-pid="UKWZQiLKDR"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최영균(칼럼니스트)</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09c2c1c8bb0625b01f24bf2d30ef6e195e06ebe080932cf898aa53e13ddcc3" dmcf-pid="u9Y5xno9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07440chup.jpg" data-org-width="600" dmcf-mid="1Wrv9Pxp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07440ch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63d2eb33b04bdbc090208dcbda7fc59c9592fb3e8fcb11324b1b9564feb064" dmcf-pid="77lWfMe7Ix" dmcf-ptype="general"> <p>MBC 일 예능 '굿데이'는 이런저런 의미가 많은 프로그램이다.</p> </div> <p contents-hash="eac0e98712a39452e2223ebb27fe542b918b07be8cc5b66d738a0e7ef296a34b" dmcf-pid="zzSY4RdzEQ" dmcf-ptype="general">우선 김태호 PD가 MBC 예능 간판 프로듀서였다가 독립한 후 첫 친정 복귀작이다. 김 PD는 독립 후 OTT 넷플릭스 그리고 종편인 JTBC, 케이블 채널 tvN 등에서 '먹보와 털보' '서울체크인' '캐나다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유랑단' 'My name is 가브리엘' 등 주로 여행과 관찰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62b41edd3afa5441a9c1be52580f6a1953648c6d136e3e2b6bd2d9c943a27dfa" dmcf-pid="qqvG8eJqEP" dmcf-ptype="general">'굿데이'는 지드래곤이 MC를 맡는 첫 예능이기도 하다. 데뷔 후 철저히 음악 위주로 활동해 왔고 예능은 '무한도전'의 가요제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출연하다가 이번에 본인이 책임지는 예능에 첫발을 내디뎠다. '굿데이'가 여러 셀럽들을 모아 함께 곡을 발표하고 공연도 선보이는 음악 예능이라 도전에 나선 듯하다.</p> <div contents-hash="d6b58b67d1d9c282a1f5152af9c0d0ea9ab01dad1543a855f58564a82d0cc415" dmcf-pid="BBTH6diBr6" dmcf-ptype="general"> <p>'굿데이'는 김 PD가 독립 후 첫선을 보이는 본격 음악 예능이기도 하다. 물론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등이 유랑 공연을 펼치는 '댄스가수 유랑단'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댄스가수 유랑단'은 공연만 있고 음원 발표가 없는 반쪽의 음악 예능이었고 출연진들의 진솔한 공연 이면 모습과 대화들이 어쩌면 더 중심인 여성 서사 예능이기도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152479d7b34a415a5f7c8627c54d6ed337684dbe0750b4207cd7a0c2dcb58" dmcf-pid="bbyXPJnb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08752gmtd.jpg" data-org-width="600" dmcf-mid="tSuVEIhL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08752gm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3807adbb50678fee639ca8a6bbc1984c456709fea366319d03ac7181c43102" dmcf-pid="KKWZQiLKw4" dmcf-ptype="general"> <p>'굿데이'는 김 PD가 사실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재석 없는 음악 예능이기도 하다. 김 PD는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과 함께 수많은 곡을 선보였고 발표하는 노래마다 차트를 올킬하며 불패 신화를 자랑했다. 음원의 대성공은 물론 대형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후속 공연으로 음악 시장을 좌지우지했다. </p> </div> <p contents-hash="cc55b8cb83ff3b4d2ffd83c6ac7c74fc08ec4d53c11e230b2e12aab2bbc30ed7" dmcf-pid="99Y5xno9rf" dmcf-ptype="general">차이가 있다면 과거에는 출연자들이 조를 짜 개별 곡을 여럿 선보였지만 이번은 모두가 단체곡으로 호흡을 맞추는 분위기다. 이렇게 되면 공연 레퍼토리를 작성할 만큼 곡이 충분하지 않을 흐름이지만 어쨌든 방송 초반 지드래곤이 공연에 대한 바람도 비친 바 있어 음원과 공연이 동시에 추구되는 형세로 봐도 될 듯하다.</p> <div contents-hash="458b45154f6a781d99628656692732c740aa51fa6a4ef9d81f9dc3e018c0add6" dmcf-pid="2eUBNwmerV" dmcf-ptype="general"> <p>이처럼 다양한 의미로 관심을 모으는 '굿데이'가 방송 초반에는 음악이 아닌 또 다른 무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잡아끌고 있다. 황정민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든 초특급 스타들을 출연시키면서, 본격적인 음악 예능의 재미가 아직 음악 작업이 시작되지 않아 공백인 상황을 확실하게 메우고 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649e3b2d6f0b0540e6cc3273ce0892aced1130a6a4315df663157310d9a28d" dmcf-pid="Vdubjrsdr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0075vnxy.jpg" data-org-width="600" dmcf-mid="FI8mUK2X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0075vn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e1d783b24899bbea6468c7608a65c4235f6da62319c3127c07ab31e982fa701" dmcf-pid="fJ7KAmOJI9" dmcf-ptype="general"> <p>예고편을 보면 김고은 등 아직 등장하지 않은 톱스타들도 남아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슈퍼 스타들의 예능 희귀성을 충족시켜주는 데 만족하지 않고 기존 예능 스타들도 대거 출연시키고 있다. 홍진경 정형돈 데프콘 기안84 조세호 코드쿤스트 황광희 등이 출연해 예능의 근본적 재미도 더하고 있다. </p> </div> <p contents-hash="78e9a969ad7742b3d91b5abc4cdbda80f9eee49fa568cf8bc04ce2170d7b7275" dmcf-pid="4iz9csIisK" dmcf-ptype="general">'굿데이'의 섭외 슈퍼 파워는 김 PD와 지드래곤이 자신의 영역에서 쌓아온 위상의 시너지 효과 덕으로 보인다. 특히 지드래곤은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10여 년간 군림해온 만큼 그의 첫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하려는 톱스타들이 넘쳐나고 있다. </p> <div contents-hash="8e7fae2ba514a8ace7e9cc58ac403d53f2d43403e17f8e7391dccb81dbdf1c4a" dmcf-pid="8nq2kOCnDb" dmcf-ptype="general"> <p>'굿데이'에서 지드래곤은 본인의 인맥만이 아니라 친분 없던 슈퍼 스타들의 섭외에도 나서보는데 이들을 큰 어려움 없이 프로그램에 합류시키고 있다. 이런 강력한 섭외력은 최근 예능 판도에서 끝판왕급 재미 장치로 떠오르고 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05b5500d15c742386c8887dbc96bf19584b946221ae7b6f1d584f0c3e69d67" dmcf-pid="6LBVEIhL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1385kcax.jpg" data-org-width="600" dmcf-mid="3S3JvX5r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1385kc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52433023e49755ccf12ee25f4e1396b64954f6da0d7782a4f5dd518f968207a" dmcf-pid="PobfDClosq" dmcf-ptype="general"> <p>유재석의 예능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유튜브 예능 '핑계고'가 현재 가장 주력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 두 토크쇼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인물이나 셀럽들의 출연이다. 현재 예능판을 주도하는 나영석 PD도 남다른 섭외력으로 본인 프로그램의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 </p> </div> <p contents-hash="94059ba46eaa5e4a90da29887eed81914fef2a00817d58b3b63205ea135c9cda" dmcf-pid="QgK4whSgIz" dmcf-ptype="general">희귀성을 가진 대상을 섭외한다는 것은 광범위한 대중들의 관심을 자양분으로 깔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유리하다. 특히 최근 예능들이 막말이나 인신공격 같은 자극적 재미를 활용하기 쉽지 않아진 상황이라 더 그렇다. 잔잔하고 편안한 재미 요소로 승부를 봐야 하는 상황에서 출연자의 높은 스타성과 예능 희귀성은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친다. </p> <div contents-hash="1db33a2717ec36667cfb1e069667c0eab7f93ac82417dc88228a527e9356231b" dmcf-pid="xsRny5tsr7" dmcf-ptype="general"> <p>결국 '굿데이'는 김 PD 표 음악 예능에서 유재석의 부재를 강력한 섭외력으로 대체해보는 모양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프로그램 주도로 유재석의 '무한도전'이나 '놀면 뭐하니'에 비해 음악적 측면에서 더 완성도 높은 음악 예능이 될 기대를 모은다는 점이 추가된 승부수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0f60ab48fb64c61cf54b7575ed2a2729cb973b7136e00c5ee4e612f55e94c" dmcf-pid="y9Y5xno9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2723siiv.jpg" data-org-width="600" dmcf-mid="01IqaDrR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IZE/20250303103512723si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5372c0d5e22de690720a13f724a9584f9061efbd552800f9d5f0076022d1490" dmcf-pid="W2G1MLg2mU" dmcf-ptype="general"> <p>물론 '굿데이'를 유재석이 같이 했으면 유재석의 진행 능력에 강력한 섭외력까지 더해지니 예능으로서 극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 PD는 기존 성공 포맷인 음악 예능을 다시 시도하면서 새로운 면모도 필요로 한 듯하고 지드래곤이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p> </div> <p contents-hash="8b52b3a341d716f269ffda44d8f38bdf22cec33b00a439948664899d4d3e1cc0" dmcf-pid="YVHtRoaVrp" dmcf-ptype="general">자신이 그 틀을 만든 김 PD 류의 음악 예능은 최근 다소 주춤하는 추세다. 김 PD가 떠난 후 다른 연출자들에 의해 시도된 '놀면 뭐하니'의 음악 예능 발표곡들이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사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섭외든 음악이든 강력한 지드래곤과 함께 '음악 예능의 원조는 다르다'는 점을 김 PD가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br> <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키, ‘아이 두 미’로 증명한 프리 데뷔…‘무공해 매력’ 발산 03-03 다음 이찬원, 오클랜드 한달 살기..'찬또 셰프' 이색 메뉴 도전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