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주로 돌아온 고아라 “사랑 정말 어려워요” 작성일 03-03 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fOIIhLb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734cc4a63dbf6b7803402c37ef1bc681445cd257b4fb72cf85a65022e1ac50" dmcf-pid="984ICClob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5782tsly.jpg" data-org-width="560" dmcf-mid="zTk0ppuS2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5782ts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de0b34fad0718aadc5bfdcfe48ed3f2b0b5ec70eee93e5f08b3c39f9d201c6" dmcf-pid="268ChhSgq1" dmcf-ptype="general"> 배우 고아라(35)가 공주로 돌아왔다. <br> <br> 최근 최종회까지 공개된 티빙 시리즈 '춘화연애담'을 통해 공주 고아라로 시청자와 인사를 나눴다. <br> <br>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고아라(화리)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장률(환)과 1등 신랑감 강찬희(장원)가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 <br> <br> 5년 만에 새 드라마를 선보이게 된 고아라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공주 화리 역을 연기했다. 당초 화리 역으로 낙점됐던 배우 고아성이 부상으로 촬영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고아라가 화리 역으로 새롭게 투입됐다. <br> <br> 14세부터 연예 활동을 하며 평범한 일상을 누리기 어려웠다는 고아라는 '춘화연애담' 속 공주 화리에게 많이 공감했다면서 “화리를 보며 제가 어릴 때를 회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a88918fd65940d8e2f65afc86e6f49db3934094ade6286303f6c62d2bd36a8" dmcf-pid="VP6hllva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7191jlye.jpg" data-org-width="560" dmcf-mid="qKA0ppuS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7191jl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8f315756a496411ba129b9de56d667a2e8dab88948ae36b0d6c0b1f0537645" dmcf-pid="fQPlSSTNKZ" dmcf-ptype="general"> <strong>-오랜만에 나온 작품이니, 더 애정이 가겠다.</strong> <br> “매번 할 때마다 제 작품이니 애정은 당연하다. 촬영 현장 생각도 난다. OTT 작품은 처음인데, OTT는 평생 걸려있다고 하더라. 찍으면서 '이거 얼마나 걸려있나요' 물어봤다.(웃음) 근데 평생 볼 수 있는 거라고 하더라.” <br> <br><strong>-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부담은 없었다. </strong> <br> “부수적인 것이지, 그렇게 크게 나오진 않는다. 그런 내용을 담는 것에 너무 매력을 느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했다. '춘화연애담'만의 특색, 저희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 <br> <br><strong>-사실 그렇게 자극적인 드라마는 아닌데, 오해가 좀 있었다. </strong> <br> “그래서 빨리 공개되길 기다렸다. 저도 찍고 2년 기다린 거다.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시청자에게 공감이 되는 드라마다. (시청) 연령이 가능한 분들 한해서는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했다.(웃음)” <br> <br><strong>-급하게 촬영에 들어간 작품이었다. </strong> <br> “오래 전부터 배우를 하다 보니, 평소에도 늘 (연기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살고 있다. 모든 방향이 배우로서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경험을 할 것인지 생각하며 살고 있다.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걸 시청자 분들이 반갑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35d74faa13f159bc3fe626596028e9dff4102700126e4cdafe99a538ee94fe" dmcf-pid="4xQSvvyj9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8563qajp.jpg" data-org-width="560" dmcf-mid="BE9rmmOJ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8563qa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0800a800db689e5a22bfa84d5192257f82bcc7f567094183a76d52973733f0" dmcf-pid="8LnXZZ1m9H" dmcf-ptype="general"> <br><strong>-고아성이 부상으로 하차한 캐릭터였는데. </strong> <br> “그때 너무 급하게 대본을 받았다. 대본을 급하게 검토해달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나중에 기사로 (고아성의 부상을) 확인한 거다. 아예 움직일 수가 없는데, 장소는 섭외돼 있다고 했다. 저에게 대본 제안이 와서 '최대한 빨리 촬영에 들어갈 수 있냐'고 하더라. 1, 2주 안에 대본 리딩도 해야했다. 정신 없이 진행됐다. (고아성은) 연예계 동료고, 같은 소속사 동료이기도 하다. 어려움이 있을 때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했던, 좋아하는 친구다. 다쳤다는 이야기에 너무 안타까웠다. 준비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 작품이 잘 나오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br> <br><strong>-화리 공주는 사랑에 있어 적극적인 인물인데, 고아라의 사랑은 어떤가. </strong> <br> “사랑 정말 어렵다. 일단 나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하는데. 화리는 궁 속에 갇혀 살았는데, 저는 어릴 때 데뷔해서 하면 안 되는 것들이 많았다. 화리에게 공감할 수 있었다. 14살 때부터 활동을 했는데, 당시엔 '연애를 절대 하면 안 된다' 이런 게 더 심하지 않았나. 학교에서도 쪽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데, 학교에서 절 다 알아보는 거다.(웃음) 화리를 보면서 제가 어릴 때를 회상할 수 있었다.” <br> <br><strong>-화리처럼 일탈했던 경험이 있나. </strong> <br> “데뷔작부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학교 유리창이 깨지고 그랬다.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이 나를 더 좋아해서 너무 무서웠다.(웃음) 너무 좋아해주니까 좋은데도 겁이 났다. 내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밖을 못 다녔다. 옛날엔 생방송처럼 촬영해서 틈이 없었다. 너무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화리의 마음을 너무 이해할 수 있었다. 고아라와 화리는 다르지만, 저의 삶에서 조금 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8c0383b9eec944f3afb3c5d55fc9b5c0d004a7cb25cd3503e2d09f14d44cc7" dmcf-pid="6oLZ55ts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9956aswj.jpg" data-org-width="560" dmcf-mid="b6C2VV41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3/JTBC/20250303154009956as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아라. 사진=킹콩 by 스타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9e85aea1ac3e3e9460f2155cab35a4ac5cd8a91d281aa202137bad950845255" dmcf-pid="Pgo511FO2Y" dmcf-ptype="general"> <br><strong>-베드신, 키스신은 어땠나. </strong> <br> “'왜 춘화연애담 작가가 이걸 쓴 거 같냐'는 대사가 나온다. 사실 제(화리)가 쓴 것이지 않나.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담는 이후의 메시지가 더 크다. 진짜 사랑을 하는 게 어떤 방식인지를 담으려고 했다.” <br> <br><strong>-세 명의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연기한 기분은 어땠나. </strong> <br> “좋았다. 공주 역할도 좋았고. 재미있는 대본으로 촬영하는 것만으로 좋았다. 그 시대에 화리가 자신의 남자를 자신이 선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의문, 내 인연을 찾아가고 싶은 그 과정이 더 담겼으면 좋았을 것 같다.” <br> <br><strong>-이광영 감독은 여성들의 연대를 언급하기도 했다. </strong> <br> “상대를 사랑하기 전에 내가 나를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작품 전체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다. 내가 나를 사랑할 줄 알고, 그게 상대방과의 사랑으로 나아가는 거다. 그게 모든 인물들에게 있다. 여성 연대라기보다는…. 예전엔 그게 더 심했던 부분이 있지 않나. '여성은 꼭 이래야 한다. 남자는 이렇다' 이런 것. 예를 들어 시댁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성의 시선에서 보는,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여성들의 연대라는 게 총체적인 부분인 것 같다. 여성 감독님이기도 하고, 그런 포인트를 잘 헤아려 주는 것. 여자들이 더 잘 느낄 수 있는 시점에서 작품을 그린 것 같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물섬’ 박형식의 피땀눈물 열연… 온몸 던진 3D 연기 투혼 03-03 다음 '선의의 경쟁' 이혜리, 언니 죽음에도 무표정…장례식장서 드러난 비밀은?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