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울려 퍼진 '코리아'..글로벌히트 알 막툼 클래식 3위 기록 작성일 03-03 10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바이 월드컵 슈퍼 새터데이 알 막툼 클래식서 이름값 '글로벌히트'<br>여성기수이자 엄마, 아내로서 김혜선기수 'KBS인간극장' 3부작방영</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5/03/03/0005315637_001_20250303210020430.jpg" alt="" /><em class="img_desc">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의 두바이 경주 장면(노란색 원). 한국마사회 제공</em></span> <br> <br>[파이낸셜뉴스] 두바이 현지시각 1일 오후 8시 35분,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 현지 아나운서가 연신 '코리아'를 외쳤다. '글로벌히트'와 함께 '코리안 자키(jockey) 혜선킴'의 이름도 들려왔다. <br> <br>'글로벌히트'는 지난달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8위를 기록했던 기억을 설욕하듯 이번 알 막툼 클래식(G2, 2000m, Dirt)에서는 출발 게이트를 빠르게 이탈하며 선행에 나섰고 경주 중후반까지 선두에서 경주를 이끌었다. <br> <br>지난 한달 간 현지 적응과 함께 기초적인 출발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며 차근히 경주를 준비해 온 '글로벌히트'는 출발번호 추첨 운까지 따라주며 4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 <br> <br>경주전략과 훈련, 행운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생애 두 번째 해외 경주에서 전 세계 유명 경주마들을 제치고 선행해 나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br> <br>결승선을 400m 남겨두고 최고 인기마이자 국제 레이팅 113의 '임페리얼엠퍼러'가 가공할 속도로 추입을 시작했고 선두를 차지한 후 빠르게 거리를 벌리며 결승선을 향해갔다. <br> <br>결승선 직전 '아토리우스'에게 간발의 코차로 밀린 '글로벌히트'는 아쉽게 3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킹골드', '카비르칸', '카리브' 등 인기마들을 모두 제치고 차지한 경주마도 기수도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당당한 3위였다. <br> <br>경주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선 기수는 마치 동메달을 따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국가대표 선수처럼 "2위를 할 수 있었는데 제 불찰로 3위에 머문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든다"며 "하지만 제가 그동안 느껴왔던 '히트'의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 보여준 기회였고, 저 또한 한국경마의 가능성을 몸소 느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br> <br>두바이 현지에서 김혜선 기수와 계속 함께하며 여성기수로의 삶을 생생히 담아낸 KBS '인간극장'이 오는 31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br> <br>한국마사회 경마방송(KRBC)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에도 프리뷰쇼를 포함, 두바이 현지 생중계를 진행해 많은 경마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관련자료 이전 빙속 기대주 정재원, 월드컵 ‘은빛 질주’ 03-03 다음 배우 조인성, 13년 동행한 소속사 떠난다 03-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