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한가인 소환에 놀란 방송가…개그는 개그로만 봐 [SS초점] 작성일 03-04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XNTlva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7f987f189ec9c912b24d4f5f9be51471d96c15e45edd6dc10b20f0b140647c" dmcf-pid="PIZjySTN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지가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 5. 7.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060016491waes.jpg" data-org-width="700" dmcf-mid="8J4YbzBW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060016491wa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지가 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4. 5. 7.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6ae317e41951eeef3779892d1798f2c30de8d5af93cfb3f01a7fb351ea5416" dmcf-pid="QC5AWvyjh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가에 느닷없는 갈라치기가 생겼다. 이수지와 한가인 사이에서다.</p> <p contents-hash="10ccf5adb8ab22b8c816fb49c75af76934363900c48079805d93d3db4b02e4e9" dmcf-pid="xh1cYTWAhL" dmcf-ptype="general">이수지와 한가인에게 몰려가 악성댓글을 다는 현상이 생긴 것. 이수지에겐 불편한 패러디를 왜 했느냐라는 논리로, 한가인에겐 소탈한 서민의 행태가 불편했다며 비난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혐오가 파생하는 문화가 요즘 미디어 환경의 특색이기도 하지만, 이번 사안은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다.</p> <p contents-hash="e060ce4e1d0e3eb51a99f600577849371b2d5bd9fb2801a5869bfd12679808c8" dmcf-pid="y4LuRQMUln" dmcf-ptype="general">시작은 이수지가 선보인 ‘대치동 엄마’ 패러디부터였다. 아이 학원 보내는 데 진심인 대치동 엄마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포인트를 낚아챘다. ‘네트워크 경쟁’ ‘유행하는 패딩 브랜드’ ‘아이를 브랜드화하려는 문화’ 등이 그 예다. 이수지의 신들린 연기력까지 더해 첫 영상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c98ba877a0a1d4963036207bbc058b96b82087f9fa4bf8a85cbad70ecf9decb9" dmcf-pid="WKeF6f8thi" dmcf-ptype="general">불똥이 한가인에게 튀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아이들 등하교를 전담한다는 걸 공공연히 밝힌 것이 화근이 됐다. 수백만원 상당의 점퍼를 입고 외제차 안에서 김밥을 먹는 모습이 어딘가 불편했던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이수지의 영상이 긁어준 셈이다.</p> <p contents-hash="c80698c4aa4d1e048038b79e5d8f0c6ae90b25d6901b75f3b4769fc0797f2974" dmcf-pid="Y9d3P46FlJ" dmcf-ptype="general">불편함이 있었다고 하기엔 비판의 불길이 너무 거세다. 한가인이 직접 대치동 엄마 문화를 언급한 적은 없음에도 ‘극한 등하교’ 경험이 이 패러디와 연결되면서 억울한 타깃이 됐다.</p> <p contents-hash="dabbad4904785c56643406764dc8e5a45ca4e81ebb63a52ff3c2f784ba58e01a" dmcf-pid="G2J0Q8P3Td"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패러디 콘텐츠가 ‘특정인 혐오’라는 맥락으로 변질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풍자와 해학에 초점을 둔 패러디가 특정 인물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본래의 의도가 희석됐다.</p> <p contents-hash="2b1a78846eb53df152a23c506298445f496000129227a6d3d841c8a3ef3c93a2" dmcf-pid="HVipx6Q0We" dmcf-ptype="general">한 방송 관계자는 “패러디가 날카로울수록 공감과 반발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특정 인물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것은 패러디의 방향성이 어긋난 것”이라며 “패러디의 본질은 웃음이다. 웃기냐 안 웃기냐만 판단할 문제인데 너무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e44c17c80ebf8664128aa1dcae3d933ec783f8c97c8cb40432fec86ce948de19" dmcf-pid="XfnUMPxpTR" dmcf-ptype="general">개그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패리더의 본래 목적인데 너무 예민한 반응이 나오는 것에 불안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d75ce4b9888850e662a9875103129b312c06164b28f05c7d95c659f028a199f" dmcf-pid="Z4LuRQMUlM" dmcf-ptype="general">한 개그맨은 “코미디는 본래 현실을 풍자하는 장르지만, 혐오를 조장하는 것은 본질이 아니다. 개그맨들은 특정인을 조롱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요즘은 패러디가 확산되면서 원래 의도와 다르게 소비되는 경우가 많아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0814a8cfb1ab7ff93da8f0aa1cac740c5ae63f6a2867995adc99da1fa9efde" dmcf-pid="58o7exRuTx" dmcf-ptype="general">방송 제작자들도 이제는 재미만을 추구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반응이 큰 것은 긍정적이지만, 의도치 않은 논란을 가져오는 건 부담일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909a64996a536658811b2d74816d58046af7c1d430b50d575c8efed7760c2724" dmcf-pid="16gzdMe7hQ" dmcf-ptype="general">한 방송 제작자는 “이제는 콘텐츠 제작자들도 조심해야 하는 시대다. 아무리 재밌는 패러디라도 대중의 해석에 따라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현상을 풍자할 때, 그 안에 숨어 있는 혐오나 편견을 경계해야 한다. 유머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래도 남자로 안 보여?"…'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문가영에 첫 키스 [전일야화] 03-04 다음 스킨십까지 했던 이영자♥황동주, 연애 향방은? 방송용 썸vs현실 커플[Oh!쎈 이슈]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