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은 가볍게…파죽지세 ‘미키17’ SF·정치·블랙코미디 통했다 [SS무비] 작성일 03-04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3CpU7v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40280a31d005e654b5e0b7fef7c215864dcb4d6830390404e3e0eab13c48a7" dmcf-pid="5X0hUuzT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8513mrzb.jpg" data-org-width="700" dmcf-mid="G5vNyWGk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8513mr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260169ff0f7c67a1431a9b306629a2f03002c745c7147aa6290e3af7a7aa69" dmcf-pid="1Zplu7qyv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제가 ‘미키 17’에서 옹졸한 독재자를 연기했습니다. 3년 전 촬영할 때는 ‘이건 너무 오버야’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보니 너무 조심스럽게 연기한 것 같아요. 다큐멘터리처럼 연기했더라고요.” (마크 러팔로)</p> <p contents-hash="e9377d4ca93296aab2f35d29598949630f984f3ff10444cc3cee6fdace6937c7" dmcf-pid="t5US7zBWvI"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미국 내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서 한 말이다. 봉준호 감독 연출작 ‘미키 17’에서 독재자 마셜을 연기한 것에 대한 감상평이다. 해당 발언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미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d442fa06c61da080407f44e8114fcb271e9d202c67e3c4e6971ff5011603515" dmcf-pid="F1uvzqbYlO" dmcf-ptype="general">꼭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시대 독재자들의 얼굴이 엿보인다. 이탈리아 기자는 봉 감독에게 “무솔리니를 염두에 뒀냐”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지난해 12.3 계엄으로 복잡해진 국내 사회와 정확히 맞물린다. 어디에 대입해도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놀라움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fe9de403f90de222d13684b81fb2fb7d5f72f71a5b4f9b2f8e103d69d0a0dd" dmcf-pid="3t7TqBKG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9074yuwf.jpg" data-org-width="700" dmcf-mid="HiV548P3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9074yu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1515c93b6b5621696b14ac32b23c3441b791f0100ab4f7731120222d225619" dmcf-pid="0FzyBb9HWm" dmcf-ptype="general"><br> SF 장르 ‘미키 17’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기존 SF 공식과 달리 정치와 사회,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SF 장르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액션이나 처절한 전투는 보이지 않는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SF 정치 블랙코미디라 일컬을만 하다.</p> <p contents-hash="3e54b3ec17dd0814ffa67e26e1de4ab183a74b7de2e7a7bb297dec0118f70dea" dmcf-pid="p3qWbK2Xyr" dmcf-ptype="general">“노동의 귀천은 어디까지인가?” “인간 간의 계급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인간을 어떻게 존중해야 하는가?” “독재는 어떻게 유지되는가?” “복제인간의 정체성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등 심오하고 쉽게 답을 내리기 어려운 질문이 가득 담겨 있다. 봉준호 감독이 그간 영화에서 담아온 질문이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펼쳐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2eceb7c655d0d3fbadd13dd03c2ec90f5f2a02ce712923789bef86490e5636" dmcf-pid="Uu9XVf8t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9664uzkl.jpg" data-org-width="700" dmcf-mid="Xe2Zf46F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4/SPORTSSEOUL/20250304135629664uz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키17’ 스틸컷.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c75760e77309e2dfc27a81eb188a8af38eb62d4bafd55b1a2ee6a4e6bb0bd1" dmcf-pid="u72Zf46FyD" dmcf-ptype="general"><br> 영화 내내 도파민이 터질만한 딱히 큰 사건이 없어 지루하게 느꼈다는 관객들도 더러 있지만, 현재 사회에 기막히게 맞물린 영화의 이야기에 극단적으로 재밌다는 반응도 많다. 매우 어려운 질문들이 있음에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건 봉 감독 특유의 유쾌한 코미디가 버무려져서다. 최근 극장에 걸린 영화의 수준에 비해 월등히 완성도가 좋다는 평가가 잇따른다.</p> <p contents-hash="c1d6e339619d23615a7926d1df093fdbaf4f6cd9f975508bf2897598befeaa48" dmcf-pid="7zV548P3WE"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지난 주말에만 130만 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예매율은 4일 오전 45.1%(7만6000여장)로 앞으로 꾸준히 ‘미키 17’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종현, 문가영 소개팅남 된다…'그놈은 흑염룡' 특별출연 03-04 다음 [가요소식] 베이비몬스터, 북미 투어 6회 추가 03-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